5등에 당첨되더라도  꼭 꿈을 꾸는데  예지몽이 있는지 가령 변기막힌 똥물꿈  아님... 동물나오는 꿈 등등  스케일이 좀 작은게 아쉽지만
물론 꿈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갤러도 있지만.......
작년에 스케일 큰 꿈을 꾼적이 있는데  그때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그 꿈 내용이  해변가에서 내가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데  몇십마리의 돌고래인지  참치인지  펄떡 펄떡  일몰떄인지 온통 노을빛이었고 
그때 발 밑을 바라보는데  참치 큰거  한마리 하고  작은거 한마리 있었는데  죽을라고 하는지 숨을 헐떡이고...
나는 그때 그 참치를 만지려는 찰나에 참치가 사라진건지 내가 꿈이 깨버린건지....기억이...

어쨌든 그러고 나서  2일정도 지나서인지....항상 같은 번호로 1만원치로 밀고 나갔는데  다시 번호를 나름 조합했지...

근데  토요일이 다가오자.....
결국 조합한 번호를  총 7개중에 2개만 하고 항상 하던 번호로 해서 1만원 그래서 총 1만2천원을 했는데...

결과가 나오자....진짜 정신공황........멍.......
조합한 번호에서 1등 한개 2등 두개 3등 두개 .................
내가 산거는 5천원 5등 두개 나왔지......
나 진짜 아직까지  그 1등 번호가 잊어 지지 않아..... 1  9  10   12   21  40  - 37.........작년 10월 에.....여지껏 그 후유증이 ......종종 그날 생각하면서 멍때리곤해....

진짜 로또는 이대로 끝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