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로 썼는데 다른곳에 쓴것을 복사 해온거니깐 오해 마라...

형은 로갤에서는 무조건 반말이야...너희들한텐 존댓말이 어울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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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을때는 말을 안하더니

커피 먹을때 결국은 말하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진폐로 돌아가셨습니다...

살아 계실 당시 달달이 국가에서 200만원씩 지원이 됐고요...(호흡장애 3급)

돌아가신후 유족 위로금이라고 해서 1억원이 약간 넘는 돈이 지급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서 하는말이...

아버지가 돌아 가시기전에 큰병원에서 치료를 했는데...아버지 카드를 썼다..금액이 1000만원 정도 된다.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됩니다..거의 병간호를 8년동안 했는데 ..달달이 나오는 200만원이라는 돈만 모아도 ..1000만원이 안될까도 싶고...환자인 아버지께 1000만원한도나 되는 카드를 만들어 줄지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재산을 알아본 결과...

금융 재산은 9만원이 있고...부동산은 없으며...

재산보다 빛이 더 많아서 ...상속포기를 하면 빛도 없어진다..라고 했습니다..

상속포기를 하기 위해서는 가족증명서에 있는 사람들 ( 어머니 , 막둥이 , 나 ) 3사람의 인감이 필요하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덭붙인 말이 더 의심스럽습니다..

어머니와 막둥이가 상속포기를 하면 1000만원이라는 빗은 저한테로 온다는 겁니다.

그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서 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해주든 말든 상관을 안하겠다고 하네요...너가 안찍어 주면 그냥 갚지 뭐 이런씩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의 장애인 신분을 이용해서 취득세 등등을 면제 받을려고 차를 구입했다고 했습니다..

서류상으로 보니 아버지 지분이 1%되어있더군요...

1000만원이라는 빗을 인감을 안찍어 주려면 그냥 차에 대한것만이라도 찍어 주라고 합니다..

차서류도 상속포기라는 것이 있네요...어머니 막둥이 저 이렇게 인감을 찍어야 한답니다..이건꼭 해주라면서 저에게 현금20만원을 줍니다..ㅡㅡ;;
3년동안 연락도 없다가 말입니다...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아버지 생전에 생명보험 같은것이 많이 들었던 걸로 아는데요...

제가 물어보니 그 보험을 아버지 명의로 안하고 어머니 명의로 했다라는 겁니다...이게 말이 되는지...

일단은 제가 손해보험협회에 아버지 보험목록에 대한 신청을 해놨으니 이건 3일후면 알겠죠...

마지막으로 유족 위로금이라고 해서 국가에서 1억이 나오는걸로 압니다..

근로 복지공단에 문의 해보니..배우자가 1순위라 배우자에게 모두 지급이 된다라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막둥이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일시불이 아니라 연금 (한달 80만) 씩으로 지급이 된다라고 하드라구요..

제가 알아본 결과 일시불과 연금을 택할수 있는걸로 아는데...

연금씩으로만 나온다고 하니 참 황당합니다...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1.보험이 아버지 명의로 안되고 어머니 명의로 했다는데 정말인지...

2.산재보험이 일시급(1억원)지급이 안되고 연금(한달80만)으로만 지급이 되는지...

3.저에게 왜 20만원을 줬는지..ㅡㅡ;;(지금까지 형으로써 해준게 없다면서 준겁니다.3년동안 연락없다가요)

4.아버지 장애인신분을 이용해서 산 차....아버지 사망 3개월이내에 안하면 흐지부지 된다는데 이게 사실인지..(아버지 지분1%있다라는건 눈으로 확인했습니다.이것도 인감이 들어간다라는 겁니다.)

5.아버지 카드로 병원비를 1000만원가량 썼다는데...환자 신분으로 카드를 만들수 있나요?(1000만원한도)
  8년동안 달달이 200만원씩 나오는데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6.빛에 대한 1000만원은 인감을 안찍어줘도 되니 차에 대한것은 꼭 찍어주라고 합니다..상속포기에요 그것도...

아무래도 아버지한테 돈이 있든 없든 손해사정인에 의뢰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