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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듣기싫은 소리 베스트8과 대처법

2등이라도(221.168) 2011.02.01 21:48:16
조회 419 추천 0 댓글 1
														

1. 결혼 안 하냐?

명절로 부터 싱글들을 밀어내는 무시무시한 저 말. 어르신의 걱정과 궁금증과 한심해함이 절묘하게 결합된 저 질문에 넋이 나가는 싱글들 많을줄로 안다. 저 말이 듣기 싫어 명절때 아예 집에 내려가질 않는다거나 멀리 여행을 간다거나 하는 싱글들이 점점 늘어난다니 저 말 자체가 갖는 스트레스 지수는 가히 상상 초월, 명랑 타파, 쾌변 제로 이리라.

자칫 대답이 어르신의 구미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시엔 못하는것이냐, 안하는것이냐를 두고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토론으로 얘기가 길어지기도 하니, 그럴때면 동네에서 휘적거리는 놀이터 총각이나 담배가게 아가씨라도 납치(?) 해 어르신앞에 꿇어 앉히고 내년에 결혼할 사람. 이라고 소개를 하고 싶어지는 지경에 이러르기도 한다.

그렇게 듣기 싫다고 내색을 해도 일년에 두번씩 꼬박꼬박 찾아오는 명절처럼 어김없이, 들어야 하는 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말이 가지는 무게감은 따따블이 되어가니 피하지 못하면 즐길 수 밖에...


권장- \'.\' 라고 씩씩하게 우렁차게 대답한다.

사실 남자(여자)가 없네, 돈이 없네 하며 여러가지 구실을 대면 곧 말꼬투리가 잡혀 별별 말을 들어야 할지 모른다. \'네\' 라고 단발마로 대답하면 대개 \'어, 그래\'라고 하기 마련. \'썰렁개그\' 한 편이 자연스럽게 탄생하는 순간이다.

진심으로 걱정하시는, 그러나 아주 완고하신 어르신에게 걸리면 그 자리에서 버르장머리를 심게 될 수도 있으니 아주 친하거나 가까운 친척에게만 사용하는것이 좋겠다.


추천- \'내년에 할거예요.\' 라고 말한다.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발언이다. \'어~ 사귀는 사람있어?\', \'내년에 언제? 날 잡은거야?\', \'축하한다. 어떤 사람이야?\' 등등의 기타 질문에 휘 말릴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농후한 대답이긴 하나 걱정하시는 어르신에게는 만족할만한 답변이 될 수 있으며 명절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 해 밖에 써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금기- \'했는데요.\' 라고 말한다.

상대방으로부터 \'아, 그래? 내가 몰랐네. 못 가서 미안하다.\' 라는 사과까지 받아낼 수 있으며 두둑한 봉투도 보너스로 챙길 수 있으나 효과가 무척이나 짧은 것이 단점. 밝혀지는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발각시에 온갖 무시와 설움, 핍박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두꺼운 안면 근육이 필수 요건이며 받아든 봉투까지 쌩깔 수 있는 여유까지 갖춘다면 퍼펙트~

2. 요즘 뭐하냐?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한다는 이싯점에 싱글족만큼이나 가슴이 애린 백수, 백조들. \'논다\' 는 말을 입 밖에 꺼 냈다간 내년 명절까지 정말 그렇게 놀게만. 될까봐 솔직해지기도 두려운 그들.


권장- \'공부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한다.

놀고 싶어서 노는게 아니라, 놀고 싶지 않은데도 놀 수 밖에 없는것은 공부와도 일맥 상통 하는 바 잠깐만 돌려치고 엎어치면 된다. \'무슨 공부하냐\' 고 묻는 어르신들에겐 \'정치와 경제\' 쪽 공부를 하고 있다고 대답하자. 눈을 마주치지 말고 최대한 무거운 톤으로 음색을 깔아야 더 이상의 질문을 피할 수 있다.


추천- \'노는데, 취직 좀 시켜주세요.\' 라고 말한다.

잠깐의 쪽팔림으로 직장을 얻게되거나 이야기의 화제를 다른 쪽으로 돌릴 수 있다. 명절 연휴가 끝난 후 물어본 이에게 전화나 문제 메세지를 남겨 \'취직 자리 알아보고 계시죠?\' 라고 AS까지 날려주면 다음 명절에는 위와 같은 질문으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금기
- \'글쎄요? 요즘 제가 뭘 하는지 우리 모두 맞춰보아요\' 라고 깜찍하게 말한다.

말하는 이가 심하게 깜찍하지 않을 시에 깜찍해질때까지 맞는 수가 발생하기도 하며 \'논다\' 고 한 방에 맞출 경우 퀴즈를 낸 당사자의 허무함이 몹시 크겠다.

3. 나가서 놀아라. 너는 애인도 없냐?

\'결혼 안하냐?\' 는 질문에 버금가는 스트레스 지수를 가진 질문이다. 질문 자체에 섞인 짜증과 무시만을 따지자면 오히려 수위가 더 높을 수 있는 질문이다. 일단, 이런 질문을 받는 사람들이라면 몇년 지나지 않아 \'결혼 안하냐?" 라는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니 지금부터 차근히 내공을 쌓아가는것이 중요하다.


권장- \'네.\' 라고 말한다.

없는데 어쩔것이냐.


추천- \'애인 시골에 갔어요.\' 라고 말한다.

같이 가고 싶었다는 마음이 듬뿍 담기게 대답한다. 이때 당신의 애인은 고향이 머나먼 땅끝마을인 처녀총각이여야 한다. 연휴내내 들 볶이기 싫다면 말이다.


금기
- \'저랑 노실래요? 오늘...\' 라고 말한뒤 은근한 눈빛을 날린다.

\'혹시 절 좋아하시는거였어요? 그건 곤란해요\' 라며 매몰차게 거절을 해도 된다. 친척들간의 불화가 조장될 우려가 다분하며 본인은 물론 본인의 부모님까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 안 바람직한 사태가 연출된다.

4. 얼마나 버냐?

간신히 청년실업을 비켜간 노동자들에게는 이와 같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나니, \'너 얼마나 버냐?\'

질문에는 삭제되어 있으나 그들의 본심을 살짜기 들여다보면 \'어릴때 코 찔찔 거리며 쫓아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버젖이 일도 한다메? 부모님한테 손 안 벌리는것이 참 대견하다만 니가 벌어야 얼마나 벌겠니?\' 라는 무시무시한 독백이 숨겨져 있다. 이와 같은 질문을 날리는 사람에게는 많이 벌면 많이 버는 데로 적게 벌면 적게 버는 데로 흠집이 잡히게 되어 있다.


권장- 일단 대답을 회피한다.

\'외모지상주의와 함께 최근 대한민국의 커다란 병폐로 떠오르고 있는 금전만능주의는...(중략)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중략)사기를 쳐서라도 무조건 돈만 잘 벌면 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아이들에게... (중략)매스컴 또한 이런 문화를 양산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니... (후략)\' 등의 원고를 A4용지 다섯매 이상, 구술시 10분 이상 지속가능하도록 준비해 논조를 펼쳐보인다.

반절 정도 읊고 있으면 상대방은 \'요즘 굴비가 맛있다던데...\' 라면서 등을 돌려 주방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단, 상대방이 그 내용에 무척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대략 낭패. 밤새 토론이 이어질 수 있다.


금기- \'요즘 제가 좀 벌어요. 오늘 고스톱 점에 10만원 어때요? 라고 달겨든다.

표정이 중요하다. 턱을 살짝 들고 눈동자는 아래로 내리깔아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상대방이 큰 손이라면 대략 낭패일 수 있으니 알아서 기어야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5. 요즘 집에는 잘 들어오냐?

사춘기 시절, 아주 잠깐 사회 생활이 그리워 한두번 바깥 세상을 구경했던 몹시 순진했던 사람들에게 삼촌이나 고모, 이모 들이 날리는 한 방.

다 큰 조카들이나 처음으로 인사 온 애인을 옆에두고 저따위 질문을 날린다면 실로 무서운 한 방이지 않을 수 없다.


권장- \'제가 언제는 안들어왔냐요?!\' 라고 말끝을 흐린다.

일단, 잡아떼라. 우기는데 장사없다. 그들 기억에 집이 싫었던 아이. 로 낙인 찍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호기심어린 눈망울을 초롱거리는 조카들에게는 손에 백원씩 쥐어주고, 애인에게는... 역시 우겨라.


금기- \'저 백수되서 온종일 집에서 살아요~집이 얼매나 좋은뎅~\' 라고 한다.

대답 말미에 엄마를 찾아 \'내가 집에 있으니까 좋지? 나 취직 안하구 살림할까방~ 엄마 그치? 그치?\' 라고 해 엄마를 울리면 효과 만점. 그러나 상대방이 진지하게 \'정말 살림이 좋아?\' 라며 가사 도우미 일자리를 알선해 주면 역시 낭패.

6. 살 좀 빼라, 또 먹냐?

명절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온갖 먹거리들이 손 뻗는대로 잡히게 마련. 평소 몸무게에 변화가 없던 이들도 명절때에는 1~2 키로가 늘어나니 조금 살집이 있는 오동통 귀여운 당신이라면 볼이 터질지도 모를 일. 그러나 저 말 한마디에 이 좋은 기회를 놓칠수야 없다.


권장- 일단 대답을 회피한다.

\'금전만능주의와 함께 최근 대한민국의 커다란 병폐로 떠오르고 있는 얼짱몸짱으로 대변되는 외모지상주의는...(중략)인간 내면의 성장에는 관심없이 외모로만 사람을 평가... (중략)무리한 다이어트나 성형수술로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며... (중략) 매스컴 또한 이런 문화를 양산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니... (후략)\' 등의 원고를 A4용지 다섯매 이상, 구술시 10분 이상 지속가능하도록 준비해 논조를 펼쳐보인다.

반절 정도 읊고 있으면 상대방은 \'누가 따고 있나~?\' 라면서 등을 돌려 고스톱판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단, 상대방이 그 내용에 무척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대략 낭패. 밤새 토론이 예상된다.


추천- \'뭘 또 먹으라구요?" 라고 못 들은척 한다.

그깟 말 한마디에 굴러들어온 복을 찰 수는 없다. 그간 혼자 자취하느라, 하숙하느라, 빌 붙느라 힘들었을 그대들이여, 그깟 살이 대순감? 일단 먹고 즐기자. 그러나 먹다가 지치면 한번씩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는 예의까지 잊지는 말자. 자칫 달이 아니라 당신 얼굴을 빌고 소원을 비는 우울한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니...


금기- \'남말할때가 아닌데..?\' 라며 눈을 부라린다.

눈을 영영 못 부라리게 될 수 있다.

7. 좀 일어나라!? 왠종일 퍼질러 있니, 너는!

위와 같은 질문은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 막내삼촌이나 이모, 고모뻘에게서 빈번히 발생한다. 그들이 설겆이라든가 상 차리기, 과일 깍기등에 일조를 했다면 좀 더 큰 목소리로, 그것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질러 버릴지도모르니 너무 당황해하지는 말자.

권장- \'넵!!!\' 이라고 우렁차게 대답한 후 상대방을 졸졸 쫓아다니며 하는 일을 방해한다.

상대방이 \'야야, 너는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야. 제발 좀 안보이는데 가 있어.\' 라고 치를 떨때까지 지속한다. 상대방이 악덕고용주스러운 면모가 있다면 장시간의 단순 노동이 예상됨으로 미리 인간성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추천- \'허리가 부러졌다\' 고 고백한다.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완전 개무시 당하거나... 어쨌건 계속 퍼질러 있을 수 있다.

금기- 죽은척 한다.

연휴내내 식사는 물론, 화장실도 못 가서 흉측한 꼴을 당할 수 있다.

8. 애 안 낳냐?

\'애인도 없냐?\' \'결혼 안하냐?\' 정도의 질문을 피해갔다고 너무 자신만만해 하지 말자. 복병이 숨어있다. 결혼은 안해도 스트레스, 해도 스트레스. 아~ 어쩌란 말이냐고요.


권장- 일단 대답을 회피한다.

\'최근 연일 매스컴에서 큰 이슈로 보도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고령화에 관하여...(중략)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한다, 심하게는 아이를 낳는 사람이 애국자라며...(중략)물론 고령화 사회가 가져오는 여러가지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이렇게 대대적인 위기분위기를 조장하는데는 여러가지 의혹이 재기... (중략) 연금을 낼 젊은 사람들이 없어질 것을 대비한 궁민연금관리공단에 의한 음모일 것이라는 의혹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후략)\' 등의 원고를 A4용지 다섯매 이상, 구술시 10분 이상 지속가능하도록 준비해 논조를 펼쳐보인다.

반절 정도 읊고 있으면 상대방은 \'쟤는 아직도 퍼질러 자네!!\' 라면서 등을 돌려 위의 백수에게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단, 상대방이 그 내용에 무척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대략 낭패. 밤새 토론이 예상된다.


추천- \'곧 낳아야지요\'라고 대답한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요.\' 라든가 \'뽕 밭에 가야 뽕을 따지요\' 라는 자칫 선정적인 문구로 어린 조카들의 눈망울을 초롱거리게 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아직 아기들은 양배추속에서 나오는것으로 믿고 있으며 수 많은 한강의 다리들이 자신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금기- \'대신 낳아주실라구요?\'라고 깐죽거린다.

어르신이 고스톱판에서 피를 봤을 경우, 싸대기를 맞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다.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르신을 만났을 경우에는 말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자녀가 생기지 않음으로 판단, 대리모나 입양문제를 꺼낼 수도 있으니 엥간하면 쓰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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