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번호가 나올 확률>         

        
 
당첨번호에 연속된 번호가 있을 확률 - 대략 52.9%         
 
닥자오에서 번호가 연달아서 나온다고 낙담하지 말긔        
 
원래 자주 나옴        

          
  
 
<만약 6등 7등 8등을 만든다면?>                 

상금이야 귀찮으니 패스.                 

2개 맞추면 6등입니다.                 

0개 맞추면 7등입니다.                 

1개 맞추면 8등입니다.                 

실은 1개 맞출 확률보다 0개 맞출 확률이 아주 조금 더 낮아요.                
 
   
2개 맞출 확률 : 15.15%                 

1개 맞출 확률 : 42.41%                 

0개 맞출 확률 : 40.06%    

그러니까 14수정도 풀면 3~4개 맞추는게 평균이라는 거죠. 오히려 0개 맞추는게 더 어려워요.

<독식을 원하시나용?>        

50,000,000게임이 팔리고 전원 자동이라고 가정할 때,         
 
이월될 확률은 1.16% 1등이 1명일 확률은 1.91% 2명 4.14%, 3명 7.25%,         
 
4명 11.00%, 5명 14.67%, 6명 15.83%, 7명 14.92%, 8명 12.01%, 9명 8.26%,         
 
10명이상 8.95%         
 
         

<구간에 의한 분석 방법의 허구>        

        
 
로또의 번호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에는         

로또 번호의 숫자를 얼마부터 얼마까지의 범위로 분류한 다음에         

\'이 범위 내에서 몇개, 이 범위에서 몇개\', 의 식으로 예측을 하려는 시도를 하는데요         

이 범위가 과연 의미가 있는가?         

어느날 갑자기 로또 공에 숫자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생겼다고 생각합시다.         

그래서 로또는 이제 숫자대신에 공마다 고유의 색 45가지를 이용해서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디고 블루, 마젠타, 참다래색...  검정색         

이윽고 추첨의 시간!         

이번주 당첨색깔은 \'오렌지, 베이지, 녹회색, 다홍, 하늘색, 인디고 블루\' 그리고 보너스 색깔은 \'살구색\'         

45가지의 색으로 나타내면 로또 숫자들의 크기 순서가 전혀 의미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즉, 구간, 집합 설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집합을 설정한다면 5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인 수, 1인 수, 2인 수, 3인 수, 4인 수, 이렇게 다섯개의 집합으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가 0인 수는 \'5, 10, 15, 20, ... ,45\' 총 9개, 나머지가 1인 수는 \'1, 6, 11, ... , 41\' 총 9개 등등         

이렇게 분류해도 범위별로 분류했을 때와 전혀 차이가 없지요.         

예를 들어 로또 당첨번호가 2, 8, 11, 14, 15, 31 이 나왔다고 합시다.         

이는 범위별로 예측을 시도한 사람에게는 상당히 편중되어있다고 생각할 조합이지요.         

하지만 5로 나눌 때의 나머지로 분류한 사람에게는 매우 고른 분포라고 느낄 조합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숫자 범위에 따른 분류는 의미가 없습니다.        

<저번 주 당첨번호가 이번 주에 나올 확률>         

        
 
넵, 전회당첨번호가 이번에 나올 확률은 약 60%입니다.         

또한 전회당첨번호중 한 개만 또 나올 확률은 약 42%         

두 개가 또 나올 확률은 15%         

세 개가 또 나올 확률은 2%         

네 개가 또 나올 확률은 0.1%         

... (실은 45가지 수중에 아무 수 6개를 불러도 그 중에 하나 이상이 나올 확률은 60%이죠)        

즉, 전회의 당첨번호가 이번에도 나올 확률은 의외로 높은 편입니다.         

만... 과연 여섯번호중에 어느 것이 또 나올까요?         

지난 363회 당첨번호는 11 12 14 21 32 38         

과연 누가 또 나올까요?         

또한 저 중에서 아무것도 안 나올 확률은 대략 40%         

저 여섯번호중 하나를 고정수로 밀 자신이 있으신지요?         

만약 저 여섯번호중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이번에 나온다면?         

머리 아프죠.         

고정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냥 전회번호같은 것들은 잊어버리고 45개의 평등한 숫자중에서 선택하세요        
 
(실제로 364회차 당첨 번호는 2 5 7 14 16 40 이네요 ㅋ)        

<수동이냐 자동이냐>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지 확률은 똑같습니다. (똑같이 X 같습니다.)         

...만 수동으로 당첨될 경우 1등 당첨자수가 많을 가능성이 높네요.         

실제로 290회부터 지금까지의 당첨자 수가 10명 이상인 회차들에서 수동선택자의 비율이 높은 회차들의 비율(50%)이 높네요.         

이는 수동으로 찍을 때는 비슷한 번호를 찍는 사람들이 몇명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1등되면 우왕ㅋ이기 때문에         

자동이든 수동이든 맘대로 하세염 ㅇㅅㅇ         

<자동이 수동보다 더 좋아보이는 이유>         

이런 도박이 있다고 해봅시다.        

"1부터 20중에 숫자 하나를 고르고 1부터 20까지의 숫자가 써있는 20면체 주사위를 굴려서 일치하면 당첨"        

그런데 큰 문제가 있어요.        

당신은 아직 유치원생이라서 아직 한자리수 밖에 모른다는 거에요.        

즉, 당신의 머릿속에는 1부터 9까지의 숫자만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서 당신은 숫자를 골랐어요. \'7\'        

주사위를 던집니다. 나오는 숫자는 \'13\'        

당신은 졌습니다.        

자, 여기서, 당신은 과연 불리했나요?        

답은 \'아니다, 평등한 기회를 받았다\'입니다.        

주사위를 던지기 전에는 확실히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받았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7이 나올 확률은 5%, 13이 나올 확률도 5%, 평등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주사위가 13으로 나오는 순간 왠지 \'난 사기당했어\'라는 생각이 밀려오지요.        

로또 수동도 마찬가지이지요.        

인간이 혼자서 1주일동안 풀가동으로 한 게임 마킹당 12초라고 가정할 시         

조합이 생각나는 대로 마킹 가능한 조합은 약 5만개        

이 것을 인간이 수동 조합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최대 경우의 수라고 매우 너그럽게 가정해 보면        

모든 로또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는 약 800만개        

그 중에서 한 명의 인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조합은 5만개뿐        

즉, 나머지  약 795만개의 조합은 한 명의 인간이 조합해내지 못한 다는 거죠.        

당첨번호가 한 명의 인간이 생각해낸 조합에서 나올 회차들이 훨씬 적습니다.        

그러므로 느낍니다. \'아, 수동으로 하니까 조낸 안 맞네\' \'범접할 수도 없는 조합이잖아 젠장\'        

뭐 하지만, 수동이든 자동이든 확률은 어차피 같지요.        

그러므로 수동으로 해도 실은 손해볼 것이 없어요. 착각이에요.         

<로또 당첨확률 올리는 방법>         

        
 
바로 내가 어느 기간까지 몇 개의 로또를 살 것인지를 정한 다음에         

그 기간동안 살 로또를 한번에 다하는 것임         

예를 들어 매 주 닥자오를 한 번만 하고 구입한 모든 조합이 서로 다르다고 가정하고         

1등 당첨하는 것만을 당첨이라고 또한 가정하고         

계산의 편의를 위해 1년치를 대략 50주로 잡으면         

매주 닥자오를 하는 경우 1등이 될 확률은 00.0030692%         

한주에 이 것을 다 해버리면 1등이 될 확률은 00.0030693%         

한주에 다 하면 00.0000001% 만큼 1등 당첨확률이 올라감. (어느 방법을 쓰던지 비용은 25만원)         

        
 
만약, 기간을 10년으로 잡는다면         

매주하면 00.0306887%         

한번에 하면 00.0306934%         

한번에 하면 00.0000047% 만큼 1등 당첨확률이 올라감. (비용: 250만원)         

        
 
기간을 50년으로 잡으면         

매주하면 00.1533495%         

한번에 하면 00.1534672%         

한번에 하면 00.0001177% 만큼 1등 당첨확률이 올라감. (비용: 1250만원)         

        
 
그런데 설마 저 기간동안 로또를 또 안 사고 배기겠어         

상승하는 확률도 미미하고         

그러므로 그냥 매 주 적정횟수만큼만 사는게 좋음 ㅇㅅㅇ        

        
 
<로또가 안 맞다고 느껴지는 이유>         

정확히는 내가 산 로또가 존나 안맞는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         

쉽게 얘기하자면 5등조차 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것은 가능성이 있다\'라고 체감이 그나마 가능한 최소 확률은 20%로 설정을 해두고 있어요.         

하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 로또 5등의 확률조차 1/45, 즉, 2.22%정도라는 것이죠.         

또 하나의 절망로또를 느끼게 되는 이유는 오해에서 오지요.         

일반적으로 \'계속하면 숙련이 올라가서 더 잘하게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분석, 고정수같은 것들도 포함)         

로또는 매회의 당첨번호가 서로 독립사건, 즉, 전회차의 번호가 다음회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건이라는 거죠.         

즉, \'로또를 매 주 구입해도 그 주에 당첨될 확률 같은 것은 증가하지 않는다.\'라는 거임         

그러므로 \'숙련\'을 어렴풋이 믿는 사람들은 실제로 부딫힐 때 \'아, 해도해도 안되네\'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거기에 \'극악의 확률\'때문에 이 기분은 더욱 더 다운        

<분석은 실은 의미가 없어요>        

        
 
로또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로또번호를 정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놓은 것들이 있는데         

그 모든 설명들은 결국 한가지를 의미하지요         

\'로또는 공정하다\' 즉, 각주의 로또 당첨번호는 서로 독립이라는 것을 의미하지요.         

(독립사건이란 쉽게 말하자면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을 의미         

즉, 전에 나왔던 로또당첨번호가 이번주의 당첨번호가 어떻게 나올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         

만약 로또당첨번호가 패턴을 찾는 등의 분석이 가능하다면, 네, 로또는 조작입니다.         

굳이 당첨번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꼽자면         

1) 로또기계에 투입되는 공들의 무게나 모양의 미세한 차이점         

2) 기계에 투입되는 공들의 순서         

3) 기계속에서 공을 섞는 시간의 길고 짧음         

정도이겠지만 이 것들은 어떤 공식을 만들거나 하기도 힘들고 해서         

결국 로또는 완전 랜덤이라고 보는 것이 좋지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로또번호에서 패턴을 찾으려고 하지요.         

물론 몇몇주내의 당첨번호에서는 패턴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하는 기간이 길면 길 수록 \'패턴은 없구나\'가 결론이 되지요.         

자, 그렇다면 당첨번호를 분석하는 행위는 좋은 일인가요?         

저는 번호를 분석하는 행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나름대로 지적유희이니까요.         

재미있지요. 퍼즐책을 사서 푸는 것처럼말이죠.         

다만 분석은 가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데요         

하나는 분석을 맹신하여 로또를 엄청나게 많이 사는 겁니다.         

아... 그러지 마세요 적당히 사세요 ㅜㅅㅜ         

또 하나는 분석하는 것을 이용해서 이익을 취득하는 사람들이지요.         

대표적으로 로또 분석 사이트들이 이런 짓을 해먹는 데         

그곳의 분석을 이용해도 전혀 나아지는것이 없습니다.         

그냥 랜덤 번호 추출기 하나로 돈을 긁어모으다니         

후... 여튼 결론은         

분석은 쓸데 없긴하지만 재밌으니 좋다.         

자신의 분석으로 남에게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는 개인적으로 맘에 안든다.        

그리고 실은 분석이라는 말 자체도 잘못된 것이긴 하죠.

진짜로 분석을 한다면 소위 \'로또분석\'이라는 행위 자체가 무의미함을 알게될 텐데 ㅋ

언제나 로또구입은 적절한 양만 ㅇㅅㅇ//         

과소비에 아무것도 안돌아와요 대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