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로또 당첨 1등 소설 -4-

외쿸인(24.224) 2011.02.19 12:44:47

조회 158 추천 0 댓글 2

문을 박차고 나온 나

"아 쉬벌럼들..."

갑자기 빡치기 시작한다

"내가 왜 도망가야되지? 응?"

이 모를 분노감은 뭘까

그리고 희열감

몸에서 불끈불끈

숨은 본능이 깨어난다

"딸랑" 다시 문을 열고 들어온나

간디아저씨는 이미 넉아웃

흑인은 쉬벌 피흘리고 있다

약은 백인 새끼들이 칼을 들었다

나 "쉬벌... 좆됬네..."

흑인은 존나 왜 다시 들어왔냐는 듯

존나 뻑킹뻑킹을 짓거린다

속으로 난 "존나 쿨하게 다시 들어왔는데 좆되게 생겼네 아 쉬벌... 이놈에 허세..."

솔직히 난 약하지 않다만

무기앞에서는 누구든 약하기 마련

나도 싀벌 무기를 들었다

문옆에 있는 "소화기"

중딩때 소방서 들린게 생각난다

핀을 뽑고

발사할 곳을 조준뒤에

손잡이를 꽉누른다

"부왁!"

간디 아저씨 미안...

가게 물건들은 보상할께 나 이제 돈도 많겠다 ㅋㅋㅋ

흑인도 미안

어쩔수 없어

니 사정거리 안에 있다 ㅋㅋㅋ

미안 ㅋㅋㅋ

마치 저글링이 화뱃에 스플래쉬에 녹듯이

흑인도 소화기 데미지를 받는다

앜ㅋㅋㅋ 왜 웃기지

흑인 존나 백인됨 ㄲㄲ

백인들 쉬벌 얼굴에다 뿌려주니깐 얼굴 부여잡고 난리도 아니다 ㅋㅋㅋ

그냥 나는 냅다 태권도 배운기술로 지랄 날라 옆차기를 날린다

멀리 날라가다 냉장고모서리에 그 쉐키 대가리 정확히 랜딩

한놈끝 ㅋ

두번째 놈 칼든 놈인데 정신없이 휘둘른다 틈을 봐서

정확히 fireegg가 전치 4주를 입을 수있을만한 파괴력으로 앞차기를 날린다

그냥 꼬꾸러 지는 두번째놈 ㅋㅋㅋ

씨벌 존나 꼬숩다 ㅋㅋㅋ

정확히 1시간뒤 경찰도착 엠뷸런스 등등

속속히 도착했다

흑인은 엠뷸런스에서 조사서를 백인놈들은 경찰차 안으로

간디는 경찰과 함께 조사서 쓴다

나는 쉬벌 위풍당당

아마 로컬뉴스에 나올듯ㅋㅋㅋ

왠지 뿌듯하다

그리고 자신감이 넘친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나

하지만 가게에 늦었다

핸드폰을 보니 missed call이 5개

쉬벌

그렇다

나는 아빠한테 뒤진것이다

아니지

피식

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아빠도 돈으로 매수하면됨 ㅋㅋㅋ"

경찰도 나한테 어찌된 상황인지 묻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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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좋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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