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리 좀 질르다가.. 아차... ㅅㅂ 옆집 숑키가 들었을까..

빼곰히 옆집 문앞에다가 귀대고 들어보다가 아무 이상없으면..

차몰고 나가서 내 사랑 조니워커블루 사가지고 절대 집안에서

월요일까지,,, 잠수...

배달 음식 시킬때도.. \'음식 왔어요\'하면 조낸 상갓집 표정으로...

잔돈은 꼭 챙기는 센스.. \' 잔돈은 필요없어요\'를 시크하게 날리다가

오토바이 헬맛으로 강타당한후 로또를 약탈당하는 일 방지...

조용히 로갤에 들어와서 잉여들에게...

\' 아 ㅅㅂ 오늘도 털렸네... 로또박사 캐색퀴...\'하면서 날려주고

괜히 \'양갱이 오늘 안오네 이 시키 오늘 1등인갑다.. 거짓정보로

잉여들을 혼란에 빠뜨린후 \' 나는 조용히 명품관 사이트 입갤..

장바구니에 한참 싸놓고.. 발꾸락을 들어 엔터를 치고 주문완료

완성후 다시 로갤 입장... 캐색퀴들 심심찮게 위로 해주고 되먹지 않은

1등플랜 써대면서 패배자로 각인시킨뒤 난 꿈나라로... 일요일도 이일을

반복하고 서울가는 가장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농협잠입...

매각되어 변질된 디씨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