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악순환이끝난다.

연패만 달리던 긴생활도 환불하다걸려 욕쳐먹은과거도

부심이라곤 내세울 유일한 토갤부심도 모두 잊혀지고

과거에 나 부좆이아닌 갓복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자신도 믿기지않는다

그동안 깎지않았던 발톱같던 손톱때문이였을까

마음을 다잡기위해 떼묻은 발톱같은 손톱을 깎은게 계기가됬을까?

종이를잡은 엄지발톱같은 손톱을 유심히 지켜본다.

'희희희'

입으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그동안 잃은 돈은 수천만이지만 최근 폼으로는 100년전뒤진 마틴부럽지않다.

사실 나는 이럴줄알았다.

모든 안티들이 떠나가고 꾸준히 꾸준히 꾸준히 게속 토갤을하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알아봐줄거라고.

3년의 허탕 돈은 진탕 속은 냉탕이였지만

이제는 누구도 남부럽지않을 2폴 쥐죶배당 배팅법이 인정받는 시대가오고만거다.

코로나라는 질병이 발생할거라는걸 아무도 몰랐듯이

그동안 비웃음삿던 부복의 2폴쥐죶똥배배팅법도 드디어 빛을 발휘한거다.

세상은 변한다.

한치앞도 예상할수없다.

한 낯 발톱떼같은 더러운 흉물도 황금의 금가루가 될수있다는것을.

세월이지나면 가치를 발현한다는것을 

시간이 지나야 깨닫는것을

시대가 변했다는것을.

부복과 같이 해오던 토갤과 행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서 한편 써봤다.

세상이 변하면 새로운것이 나타나고 그러다보면 새로운 사람이 나오게 되듯이.

이만 분노킹은 여기서 물러날려고 합니다.

3년간의 긴여정 마무리짓고

이세상 어디서든 발톱떼같던 인생이 황금이 될날을 기대하며

이만

2018.6~2021 3.11

분 노 킹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