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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본에 일어날 자연재해들을 알아보자 (재업)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30년 내 발생 가능성: 80%예상규모: 8.0~9.1 (8.8 정도일 확률이 가장 높음.)난카이 트로프는 도카이, 도난카이, 난카이 이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도난카이 대지진과 난카이 대지진은 발생 주기가 임박했고 도카이 대지진은 이미 발생 주기가 지났다. 심지어, 이 3개의 대지진 중에 하나라도 발생하면 나머지 대지진들도 그 자극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세 부분이 아예 붙어 있기 때문에 자극은 더 커진다.)그렇기에, 이번에 발생할 때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 3연동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1707년 호에이 때 지금과 비슷한 상황에서 그렇게 일어남.)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예상되는 희생자는 32만 3700명이며, 최악의 경우 사망자를 80~90만 명까지 예측하고, 부상자는 62만 3000명, 고립되는 사람은 31만 1000명이며, 쓰나미로 인해 피해 입는 건물은 238만 6000채이다.일본 토목학회는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20년간의 ’경제 피해‘와 ’자산 피해‘를 합한 총 피해 규모가 1경 41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는 도로의 손상 등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침체하는 '경제 피해'는 1경 2400조 원, 건물 손괴 등 '자산 피해'는 1700조 원으로 예상됐다.후지산 분화30년 내 분화 가능성: 70%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에 의한 자극으로 연동되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1707년 호에이 때 그렇게 일어남.)분화가 일어날 시 그 분화의 형태는 플리니식(폭발형) 분화이다. 이 분화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화산의 강력한 폭발로 인해 암석 부스러기, 화산재 등이 분출하는 형태로, 분화의 여러 종류들 중 이 플리니식(폭발형) 분화가 화산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피해도 가장 크게 입힌다.일본 정부 측 보고서에선 화산재로 인해 일본 수도권 인구의 60%인 최대 2670만 명이 피난을 떠나야 하고, 물자를 원활히 마련하지 못 하는 주민은 약 2700만 명, 정전을 겪는 사람은 약 3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일본 교수들은 최소 피해액이 28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수도직하지진30년 내 발생 가능성: 70%예상규모: 7.0~8.9 (7점대일 확률이 높음.)진앙지가 바다가 아니라 육지, 특히 수도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쓰나미를 발생시키진 않으나 육지에서의 진도가 급격히 상승한다.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2만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본 교수들은 사망자 수가 4만 8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일본 토목학회는 수도직하지진이 발생할 경우 세수 감소와 피해 지역 복구 비용, 20년간의 ’경제 피해‘와 ’자산 피해‘를 합한 총 피해 규모가 1경 3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는 세수 감소분은 360조 원,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비용은 3530조 원, 도로의 손상 등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침체하는 '경제 피해'는 9540조 원, 건물 손괴 등 '자산 피해'는 470조 원으로 예상됐다.사가미 트로프 대지진30년 내 발생 가능성: 5% 미만예상규모: 7.9~8.6 (8.5 이상일 확률이 높음.)사가미 트로프는 난카이 트로프와 거의 붙어 있듯이 가깝기 때문에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에 의한 자극으로 발생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실제로도 역으로, 1703년에 사가미 트로프 대지진이 발생한 지 4년 후 1707년에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 발생함.)일본 교수들은 사망자 12만 4000명에 피해액은 2800조~4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일본 정부는 외국의 자본 유치를 위해 예상 피해 규모를 축소화해 발표하는 경향이 있으니, 실제로 일어날 경우 상기한 것보다 피해 규모가 얼마나 더 클지는 예측할 수가 없다.앞서 말했던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과 수도직하지진은 각각 총 피해 규모가 ’1경 원‘을 훨씬 웃돌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라도 일어난다면 일본이 아무리 해외 자본을 끌어와도 복구가 불가능해서 일본 경제는 말 그대로 ‘사망’이 되어 세계에서 최빈국이 될 수도 있다. 그냥 미국, 중국, 러시아에게 분할통치돼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끝장난다. 물론 그 여파로 한국은 IMF 시즌2 오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작성자 : 별명따위고정닉
[A] ‘블랙요원 정보 유출’ 군무원 간첩죄로 송치…신원식 "송구하다"
블랙요원의 신상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아온 정보사 군무원이 간첩죄로 군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간첩죄라는 건 북한과의 연계성이 어느 정도 확인됐다는 건데요.국회 출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블랙요원'의 신상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 씨가 오늘 군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A 씨에게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뿐 아니라 간첩 혐의도 적용됐습니다.간첩죄는 북한을 위한 행위에만 적용되는 만큼 A 씨가 정보를 넘긴 중국 동포와 북한의 연계성이 파악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기밀 유출 사건 뒤 처음 열린 국방위 질의에서는 국방부 장관을 향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신 장관은 "군 정보 업무는 큰 공백 없이 정상화됐다"며 "혁신과 후속 조치를 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239- [C] 국방위 '기밀유출' 공방 "文정부서 방첩 붕괴"정보수집의 최전선에 있는 정보사령부가 기밀유출에 지휘부간 갈등으로 엉망입니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민감한 정보를 모으고 다룰 수 있을까 싶은데, 정치권은 여야에 따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컸습니다. 안보에 관한 한 정파성은 없어야 할텐데,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소위 '블랙요원' 정보를 유출한 군무원을 간첩 혐의로 송치해, 북한과의 연계성을 어느 정도 파악한 것으로 보입니다.국군 정보사령부 군무원의 소위 '블랙요원' 명단 유출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거론했습니다.문재인 정부 당시 기무사를 적폐로 몰아 해체하고 안보지원사로 바꾸면서 인원과 재정 지원을 축소해 방첩 기능이 약화됐다는 겁니다.반면 민주당은 기밀 유출 참사가 정보사 지휘부에 대한 대통령실의 인사개입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해병대원 순직사건과 관련한 대통령실 개입 의혹도 제기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군 방첩사령부는 블랙요원 명단을 유출한 정보사 군무원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해 군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7104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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