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절대적으로 축구 승무패보다 언오버가 더 적중시키기 쉽다. (33%,33%,33%인 승무패, 50%,50%인 언오버) <---- 동배당 가정

나를 포함 토쟁이들 중에는 오버충들 꽤 많을거야. 전반에 퇴근하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골 들어갈 때 같이 좋아할 수 있으니까

나도 야구 말고는 언더 잘 안건드는 편인데, 오버충들 특히나 참고해라.

언오버는 심판의 영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담당경기마다 퇴장을 밥먹듯이 꺼내는 새끼가 있는가 반면, 치즈 두어장 정도로 끝내는 놈도 있고

담당하는 경기 거의 패널티킥을 한두개씩 부여하는 새끼도 있단 말이다.

스코어 ㅅㅇㅌ 외국에 존나 많잖아, 이름은 말 안하지만 무슨무슨보드 무슨무슨스코어 이런곳들 요즘은 한글패치 존나 잘돼으니 까막눈 게이들도 들어가서 보고

좆트맨이 허용하는 리그 내에서는 경기 담당심판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담당심판 이름을 구글링 해서 그새끼가 뭔 짓거리를 했는지 면밀히 관찰해라.

줄줄이 오버경기만 만드는 새끼도 있고 퐁당퐁당 하는 새끼도 있고 언더만 존나게 많은 새끼도 있을꺼다. 그런것들 꼭 참고해서 언오버 건드려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양득배당이다.

양득배당이 1.4~1.5 이런 경기는 양 팀이 득점할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 승부만 나도 2.5오버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23시 이후의 새벽 축구경기는 라인업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그 이전의 경기는 라인업이 뜨면 배당변동을 확인할 수 있을 거야.

승무패 어느 한 곳에 존나게 몰리는 것도 구경 가능할것이고.. 근데 중요한 건 앞서 말한 양득배당이다.

양득배당이 1.7언저리 겉돌다가 라인업 뜨고나서 1.6으로 소폭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걸 확인한 후에는 언오버 기준점을 클릭해 어느쪽으로 돈이 몰리는지 확인해라.

만약 양득이도 배당 떨어지고, 오버배당도 떨어지고 있다면 그건 오버일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는 의미다.

대략 95% 전후의 변화가 활발한 배당을 확인해 좆트맨 배당이랑 비교해봐서 (좆트맨이 payout87%니까 확인한배당/95*87 해봐라) 합리적인 좆트맨 배당이라면 그걸 물어라!

그리고 반대로 양득배당이 올라가고 있으면서 어느 한 팀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그러면 클린시트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어제 나폴리가 이런 상황이었는데 이 방법으로 나폴리 승 먹음ㅋㅋㅋㅋ 물론 골취의 기적이 있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