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가 있을때 끊을줄알았는데
계기보다는 다른 중독거리를 찾아서 끊음.
첫1년은 운동 다이어트 미용관리
나머지 2년4개월은 비사행성게임으로 끊음.
지금은 게임도 접은상태인데
보통 이런구간이오면 1~2만원으로 토토시작해서
챗바퀴 돌듯 반복했는데 이젠 생각도 안남.
3년4개월동안
게임 현질은 총 600만원정도 한거같음.
빚지고 도박안하고 외줄타기인생은 살지않은거에
만족중임..
문제는 그간 일했던게 도박자금마련과 사행성게임
현질과 러쉬자금마련이라는 동기부여때문에
미친듯이 일구하고 일하면서 도박했는데
지금 실업급여갱신끝나고 6개월이 지났지만
놀고있음.
하지만 도박하던시절로 돌아가고싶지않음.
도박했을때는 몸무게 58 59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73키로에 약간 후덕하지만
지금내모습에 만족하고있음
도박8년하는동안 불알친구들한태 도박빚걸리거나
빌린돈도 1명빼곤 거의 남지도않지만
지금 거의 손절당하고 살면서 느낀게 많음
결국 도박으로 얻는 쾌감보다
내수중에 돈이 차곡 차곡 모여야 남한태 무시안당하고
친했던 친구 지인들도 현재진행형으로 친한친구 내사람이됨.
통장잔고 1000원에서 1000만원 많게는 2천만원까지
오르락 내리락하고 현재는 수중에 돈도없어서
부모님한태 기대서 캥거루처럼 요양하면스
하나뼈져리게 느낀거임.
도박끊으면서 돈의 소중함을 배웠고
지금 재미로 일주일에 1~10만원 유지할 자신있는애들은
계속 해도 남한태 피해주는거 아니라 본인취미 인정임.
왜냐면 끊기위해 미용관리 다이어트 오락게임결제를해도
달에 40이상은 들고 경우에따라 몇배더 드는경우도 있더라.
지금도 여기서 토토글 쓰는애들 왠만하면 하지마라.
굳이한다면 책임질금액만해라.
책임질만한 금액조차 쓰기싫으면
다른 도박보단 안전한 중독거리 계속 찾아라.
8년에 걸쳐 총액 2억 잃고 깨달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