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국내스포츠 팀들 팬질 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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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내스포츠 팀들 팬질 변화도~앱에서 작성

사야카(223.39) 2021.02.21 0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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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LEAGUE)

2001~2004 : 수원삼성 - 피파를 통한 영향력일뿐 실제 직관은 한적없음..

2006~2013 : FC서울 - 서울로 상경하고 나서 내가 직관한 첫 프로팀이자 당시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가튼 국대슈퍼스타들을 통해 잘나가서 충분히 빨만한 가치는 있구 거진 잘 나가던 시절

2014~2018 : 전북현대 - 학교차원에서 전주에서 살게 되구 나서 가까운 팀이니 보러가보자 했는딩 첫경기가 다름아닌 서울이 아챔 우승문턱에서 좌절한 광저우였구 얘네상대로 레오가 결승골을 박고 이기면서 그 순간 전북으로 갈아탐.. 그리고 얘네도 그동안 계속 우승해먹구 아챔도 들어서 충분히 황금기에 자부심은 느꼈음..

2019~현재진행형 : 수원삼성 - 직장을 수원으로 오게 되믄서 자연스레 얘네경기를 찾아보게 됨.. 첫경기가 또 운명의 장난처럼 전북과의 경기였는딩 이때 4대떡으로 말그대로 관광당함.. 근딩 그때까지 전북팬인줄 알았는딩 이제 수원이 직장이구 얘네서 살아가다보니 내 지역팀이 이거밖에 안되나 시프면서 자괴감이 살짝 들면서 있다가 퐈컵경기로 고향팀이지만 내가 살때는 전혀없어서 애착이 1도 없던 광주 상대로 3대떡으로 터는거 보구 그래도 빨만하다 느끼긴 한듯.. 그리고 나서 연말 3부 대전 코레일상대로 무난히 이기구 타이틀 따내는거 지켜보믄서 내 팀이라 생각한듯..

(KBO)

2002~현재진행형 : 기아타이거즈 - 이종범이 리턴해서 활약할때부터 꾸준히 챙겨봐서 09때 v10 달성할때는 잠실과 가까운 서울집에서 감격에 겨워했었구 그맛에 지역을 여러차례 옮기긴 했어도 변함없는 마이팀인듯..

2019~현재진행형 : KT위즈 - 수원으로 오게 되믄서 갸만큼은 아니어도 로컬팀이란 애착은 있는 세컨팀인듯..

(KBL)

2007~현재진행형 : 전주KCC - 과거 이상민 추승균 서장훈 시절의 농구판 레알드림팀시절부터 흥미를 느껴서 은근 응원해오다가 14때 전주로 오믄서 바로 코앞이 얘네체육관이라 직관도 종종가믄서 본격적으로 팬질하게됨.. 지금은 거리가 멀어져서 좀 뜸하긴하지만 얘네가 수도권에 원정올때는 은근 찾아보며 애착이 있긴한듯..

대략 요런듯 한딩..

이정도믄 그래도 바람직한 로컬스포츠빠이긴 한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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