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팔이 아니고 그냥 좋아서 분석 공유하는 야빠 토갤러임.
따라오는 건 자유.
토론토 vs 메츠
우선 토론토의 우라늄 스트리플링과,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메츠의 리치 힐의 맞대결.
우선 리치 힐의 트레이드 배경부터 짧게. 탬파는 좌완 선발 자원이 많은데 부상이 많았고, 이들이 복귀가 예정이 되니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좌완 선발 자원이 전무한 메츠와 트레이드.
리치 힐은 이미 올해 토론토를 상대로 꽤 좋은 성적을 냈음. 블게주를 3타수 무안타로 출루 없이 꽁꽁 묶었고, 올해 17타수 상대해서 타점 3개 허용. 토론토 불빠따가 터지면 무서운데, 3실점이면 나름 잘 막았다 생각함.
스트리플링은 올해 참 답도 없는 투수. 스트리플링의 가장 큰 단점은 피홈런이 문제라고 생각. 탈삼진 능력은 그래도 평자만큼 폐급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은근 생각만큼 못 던지진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게, 4월 7점대 평자 이후 5월 4점대, 6월 3점대로 알동부 투수에 토론토 홈 구장이 올해 극 타자친화라는 걸 고려하면 5월 6월은 잘했누...?? 싶음.
근데 뭐 그게 중요한 거는 아니고, 중요한거는 상대 타자들이 메츠 타자라는 거임. 최근 그래도 올라오는 기세긴 하나, 스트리플링을 보스턴처럼 탈탈 털 수 있는 타선인지는 살짝 의문.
그리고 스트리플링은 항상 1회 2회만 개지랄 하고 5회까진 호투. 6회 넘기면 안됨 그럼 재앙임ㅋㅋㅋ
솔직히 언더 쪽이 좋아보임. 그렇게 보는 이유 중 하나가, 되게 의외의 기록인데, 스트리플링이 대낮경기에 9번 나와서 평자가 3.27에 3승 2패 기록 중. 올해 스트리플링 승이 3승인데 이 3승을 모두 대낮에 함. 투수친화구장인 메츠 홈 시티필드에서 하는 것도 오히려 스트리플링에겐 좋을 수도 있음.
리치 힐은 80마일 후반대 직구와, 두가지 종류의 다른 커브를 사용해 타자들을 조리하는 스타일. 토론토 타자들이 강타자들이긴 하나, 아직 경험을 많이 쌓지 못한 어린 타자들이 다수임. 리치 힐의 노련미에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그리고 리치 힐도 낮경기 등판시 성적이 더 좋음
토론토의 장애 불펜이 좀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언더를 보는게 맞은 거 같음.
메츠 승 언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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