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발투수 - 드류 앤더슨

드류 앤더슨은 올시즌 4경기 등판 0승 2패 20.2이닝 11실점

19피안타 2피홈런 32삼진 8볼넷 방어율 3.92를 기록중입니다.

평균 149km/h, 최고 159km/h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정통파 우완투수로

삼진을 압도적으로 솎아내는 유형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볼커맨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포심과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그다지 뛰어난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KBO 리그 기준으로는 상당히 빠른 구속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190cm 장신에서 나오는 낙차를 이용한다면 충

분한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활동 당시에는 뜬공의 비율이 이상하리 만큼 많았다는 약점이 있고

또한 멘탈이 약해 부적합한 판정이 있을 경우

투구 내용이 확연히 나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확실히 KBO 리그 내에서는 드류 앤더슨의 강점이 잘 먹히고 있는 중입니다.

엘지 선발투수 - 김주은

김주은은 2군 무대에서 확약중인 선수로

22시즌에는 괜찮은 투구 내용을 보여준 덕분에

6경기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23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 0.1이닝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게 되면서

다시금 2군으로 내려가 투구 조정 기간을 갖추었고

24시즌에는 엔씨전에서 3.2이닝 5실점,

키움전에서는 1이닝 3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는 장면을 보였습니다.

대체적으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많이 구사하고 있는데

구속이 많이 떨어지고 제구력도 좋지 않으며

체력이 좋지 못해 불펜 선발로의 등판은 힘든 선수입니다.

최대의 강점이 짧은 안타를 많이 내어주고 있지만

홈런을 많이 주지 않는다는 점이였는데

24시즌 2번의 등판에서는 모두 홈런을 내어주며

장타의 위험성까지 보이게되었습니다.

SSG VS LG < 결과 예측 >

우선 선발 매치업에서는 드류 앤더슨 선수가 우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일정입니다.

하지만 LG 선발 김주은이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없고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투수이다보니

실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김주은 선수를 내리고

빨리 불펜을 기용하는 방식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SSG는 현재 6연패를 기록하고 잇는 실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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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율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불펜이 크게 터져버리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LG는 선발 김주은이 최대 변수이긴 하지만

불펜을 빨리 기용한다는 가정을 갖는다면

SSG에 비해 실점 제어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며

특히나 최근 경기들에서 보여주고 있는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해나갈 수 있을만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엘지 승리 가능성 추쳔드립니다.

승패 : L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