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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20000퍼센트 즐기는법(스압)
NBA주최, 바텐더기능 경기 협회 만화에서 보던 이친구임 맨날 메이커 주최 대회만 보다가 이런 기능대회는 이번이처음이었음 10.26 27 토, 일 양일 개최, 일요일 1일권 12000엔 양일권 15000엔 호텔 이스트21 도쿄 연회장 토요일엔 3개의 세미나 + 시음이 있었다 첫째날 1.과거 종합우승자들의 토크세션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하고 뭐 이런이야기 2.N.B.A 프로페셔널 바텐더를 위한 꼬냑 세미나 꼬냑의 역사부터 특성, 지역에 따른 차이 맛 등 설명 및 비교 레미는 물이랑 마셔도 되지만 나머지는 안되는 이유 등등 재밋었음 강연자: 나카모리상 Bar Doras 오너, 바텐더겸 꼬냑 수입업도 하시는중 참고로 왼쪽부터 레미 마르탱 XO Drouet Paradis de Famille Hors d'Age 42 Jean Grosperrin 1992 46.9 Cognac PASQUET L’ Organic Folle Blanche L.Ⅻ pour BAR DORAS 한정품 49.3 3. 일본인 마스터 블렌더의 미국에서의 도전 걍 산토리에서 리젠트 홍보하러 나옴 짐빔류 브랜드 설명 리젠트 설명이랑, 등등 왼쪽에서부터 윗줄이 짐빔 놉크릭 리젠트 아랫줄이 리젠트 키몰트로 6년숙 짐빔, 5년숙+2년 와인캐 피니시, 5년숙+1~2년 셰리캐 피니시 와인캐만 좀 따로 팔았으면 첫째날은 거이다 업계관계자임 사실상 일본어 잘하고 관심있으면... 둘째날 경기 직관 + 수입사들에서 홍보차 시음파티 사실 일요일이 메인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친듯이 마시고 다님 이 수입사들이 바텐더들 노리고 마구 뿌리기도 하고, 약간 재밋는 술들 많이 있었음 추가비용 드는 유료시음 없고 아래 보이는 보틀 전부 무료시음 킬호만과 알낳기 모렌지 사이에 몰래 시그넷이 껴있다 카발란 사쿠라오 시즈오카 파클라스 오른쪽 두개가 한정보틀 독병 잘 안보이는데 크로프텐기어랑 의외로 글렌 엘긴이 맛있었음 맛있는건 진짜 개맛있더라 각종 리큐르와 시럽 오른쪽 위에 Toque Blanche 저거 진짜 완전 과일 농축해놓은 맛이었음 원래 과일계는 지파드가 내 안에서 1등이었는데 흔들렸음 저거 괜찮더라 맨날 신경쓰였던 돌체베레 (Dolcebere)도 와서 먹고싶었던 맛들 위스키로 혀가 지쳤을때 한잔씩 들이켰음 마데이라 전문바에서 나옴 마데이라 비교시음은 처음이었는데 셰리랑 확실히 달라서 재밋었음 플레이버드 보드카 오른쪽 덴마크 위스키 왼쪽 프랑스 위스키 암룻도 있었는데 암룻 말고 다른 꾸릉내나는 인도 위스키도 있었음 캄파리 재팬 그랜트 와턱 등등 저 산토리의 카나데 피치가 요새 내가 밀고있는 리큐르중 하나임 복숭아계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함 향이 돌았음 심지어 싸기까지 함 왼쪽에 잘린건 아오 잭다랑 벤리악 시간이 12시부터 5시까지 길어서 술 취했다가 대회장가서 앉아서 술깨고 다시마시고 사이클 굴릴수 있어서 좋았음 시상식은 베스트 네이밍 후르츠 커팅 과제칵테일 *올해는 맨해튼이랑 화이트레이디 오리지널 칵테일 종합우승 이렇게 나눠서 발표하는데 사실상 상 탄사람들이 중복으로 타가서 30명중에 5명 정도 밖에 못받음 조금 아쉬운게 사실상 셰이커랑 믹싱틴 정도밖에 사용을 못하니 오리지널 칵테일하면 30명중 27명은 셰이크였음 한명 스월링으로 만듬 참고로 이렇게 넣고 손으로 잡고 흔드는게 스월링임 과제칵텔은 지거 없이 메키리고 당일 아침에 과제칵텔 알려줬다고 함 다행히 한사람 하고나면 보틀은 새거랑 동량으로 채워주더라 대회 끝나면 시상식 보면서 음식도 퍼먹을수 있었음 바텐더 협회 사람들에 꼽사리껴서 긴자로 2차감 다음주 주말 토야마로 슝 토야마 위스키 페스 11월 4일 우오즈 수족관 대관 상어 보면서 술마실수 있음;; 입장료 4500엔 들어가면 노징 글라스 하나씩 뿌림 거기 술도 담아먹고 재입장 표 역할도 하는 느낌 사진은 옥상에서 찍은 사진 맞은편에 라만차...아니 미라쥬랜드가 보인다 무료랑 유료랑 따로따로 있음 레미 코앙트로 사진엔 없는데 브룩라디도 시음 가능했음 법원들 산토리 위붕이들이 사랑하는 오켄토션이 자1랑스럽게 정중앙 차지중 사부로 공식 함정) 사부로 공식보다 여기가 유료시음 쌌음 이치로즈 몰트 5종 무료 시음 사실 여기만 돌아도 4500엔 뽕뽑음 신생증류소 카메다 여기 맛있더라 왼쪽에 요시다덴자1이도 있었는데 여기가 나았음 나가하마 앞사진이 없군 몰트바 블루문 오사카에서 날라오셨다 짤렸는데 오른쪽에 놓아지고 있는 친구가 스뱅 핸드휠 마르스 빠삐용 30 기린 맥주 부스 등 밖에도 여러 시음장이 있었음 최근에 일본에 증류소 이벤트나 위스키 페스티벌 같은 것도 많이 늘었음 바 도는것도 좋지만 위붕이들도 일본 여행 올때 각종 행사에 참여해보는게 어떤가요? 시음 후기는 내일... 메모는 해놨는데 뽕뽑는다고 뒤에 폭주해서 지금 제정신이 아님
작성자 : 치즈_버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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