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축구 광적으로 좋아해서

축구배팅을 좋아했음.

분석해서 벳하면서 한주에10만원정도 쓰고

2만원×10~20배로 재미봤었음.

그러다가 실시간라이브에 맛들려서

매달 수익율이 300%넘어가니까

3달도안되서 1000만원 넘게 순수익만 달성해서

졸업당했음.

그러다가 우연히 사다리를 알게되고

결말은 누구나 알듯이 파도 존나게 치면서

3천만원까지 땃다가 결국 순수잃은돈1억 + 빚만 6천

친구에게2천 가족에게 2천정도 도움받고

총2억을 날림.

그렇게 파도존나 맞아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할뻔한걸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3년2개월간 사다리포함

토토자체를 끓음.

그러다가 우연히 디시배너 광고를 통해 사설을 가입했는데

여기서 재밋게 잘하다가

저번달에 80만원 이번달에 150만원 사다리로 탕진함.

이것은 아니다 싶어서 문의넣었더니

즉시출금이 되는 위로금3만원을 주더라.

나중에 여유되고 취미로 즐길수있을때

오라는 답변까지 받았음.

그래서 사다리 영구정지신청이 되냐고 물으니

그렇게 해주겠다고해서 요즘엔 하루5만원 미만으로

배팅중인대 2억날린 전적이 있는놈이

3년만 잘끊었다가 다시 병이 도졌는대

사다리 영구정지되있는상태에서

스포츠만 재밋게 할수있을까?

솔직히 다시 하니까 너무 재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무료했던 인생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친도 없고 결혼적령기도 지났고

돈모으려면 내년까지 일정금액 빚갚는거 끝날때까진

동기부여도 부족한대

삶의 낙이라고는 이거하나 밖에 없을거같은대

여유금에서 절반을 적금으로 절반을 배팅으로


사용하면 조절해서 잘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