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일은 2020-2-1  지금까지 총 충전 횟수는 149회 

그동안 잃기도 따기도 했고 난 평소에 진짜 많아 봤자  최대 10만원 

정도? 그정도로 소액 배팅러임.

종목은 주로 라이브 미니겜 파워볼이나 그런거.. 스포츠는 소질이 없

다기 보다는 스포츠는 당연히 결과가 늦게 나옴. 그게 귀찮고 싫어서 

잘안했음.

2021년 1월부터는 대략 20만원 정도 땃고 2월도 그정도 되는거 같음..

한달에 한 50만원정도 배팅하면 70만원 정도 가져옴

돈도 모았겠다 + 새뱃돈도 받으니 아이패드 프로 하나 지름 => 돈이 이제 없음

계좌 잔액 17만원 > 도박 마려움.

그래서 토요일에 5만원/2만원/3만원 배팅해서 전부 잃음 > 10만원 잃은셈

10만원 구출작전을 펼치러 방금 새벽 1-2시동안 게임하고 옴 

5만원 배팅 > 12까지 불렸음 > 그래도 들어간돈은 15인데 12나오니까 아쉬움

환전안하고 다시 게임함 

=> 결론 모두 잃어서 주말동안 총 15만원 잃음 > 계좌 잔액 2만

후회되고 억울하고 짜증남> 네이버에 "도박돈 돌려받는법" 검색

지식인보니까 나같은 10만원 수준이 아니고 몇천 단위임. 빛 관련얘기도 대다수

특히 돈을 따도 추가 수수료 입금을 하라고 해서 입금했다가 사기 당했다는 이야

기도 많았음  

=>드는 생각 "아 여기서 계속하면 나도 저렇게 될수 있구나"

결국 15만원은 잃은것보단 게임 중단 비용으로 생각함 ( 뭐 아이패드 얻었으면 됬지.

이렇게 라도 글쓰는 이유는 그냥 내 상황? 들어줄사람이 필요해서임. 그래야 더이상 

안할거 같으니까.

15만원이라는 돈은 나에게는 큰돈이지만 결국 내가 충분히 관리하고 다룰수 있는 정도.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 누가 그랬는데 도박은 돈을 잃으면 오히려 운이 좋은 거라

고... 따면 무조건 다시 배팅해서 결국 더 크게 잃는다고 한번 잃었을때 그만하는 거래. 

더 가져가려는 욕심을 부려서 인지... 암튼 더이상 도박은 안할거고 그동안 재밌긴 했음.

돈으로 장난치니까 시간도 빨리가고 스릴도 넘치고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은게 인간이지만

도박은 지금이라도 멈춰라..한번 잃고 그거 복구하려고 하면 그것도 잃어. 

결국 나 자신까지 잃어서 남는게 뭔줄 알아?   빛과 고통이야. 

자기합리화 처럼 보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고통을 잃은 기분? 상쾌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