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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G조] 10월 21일 레알 베티스 - 레버쿠젠, 공격축구의 대결

SB정환(211.195) 2021.10.21 22:36:55
조회 165 추천 0 댓글 3
														

Preview : 프리뷰

다시 돌아온 전통축구, 그에 적합한 감독인 펠레그리니가 불러올 베티스와의 시너지

레버쿠젠이 보여주는 공격축구, 그 전술은 무엇인가

닥공축구의 레버쿠젠과 빠르게 공격템포를 끌어올리며 볼처리를 하는 베티스의 화력이 관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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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공격에 비해 아쉬운 양팀의 수비,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진의 차이

[ UEFA 유로파리그 : 레알 베티스 vs 바이어 레버쿠젠 ] - 01: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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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레알 베티스 (Real Betis)

홈에서 경기를 치루게될 베르디블랑코, 레알 베티스는 유로파리그 그룹 G조에서 2경기 2승을 거두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에서도 4승 3무 2패로 8위에 위치하며 어느정도 무난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레알 베티스입니다. 프리시즌에서의 준비기간이 부족하여 자랑하던 조직력이 시즌초에는 발휘되지 못하였으나, 그이후 차츰 선수들 개개인의 폼이 올라오면서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베티스입니다.

- 레알 베티스, 이팀은 어떤팀인가?

세비야와의 앙숙으로 유명한 레알 베티스입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체제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공격템포를 살리고, 수비를 할떄는 라인을 내리며 확실히 수비를 해내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사이드에서 원투패스로 골을 전개하거나 전방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나오는 실수를 캐치하고 골찬스로 연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팀의 최장점은 패널티 박스내에서 원투패스로 상대가 예측하기 어렵게 공격전개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시야가 좋고 킥력이 탁월한 로드리고 산체스를 중심으로 팀내의 공격진에 정확한 패스를 원터치의 빠른 템포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키를 가졌으나 스페인 출신답게 발밑이 섬세하고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이글레시아스를 원톱으로 활용하여 중앙에서의 제공권 장악과 함께 연계, 마무리 등 다양한 공격패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진에서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좋고 기술적인 돌파와 오프더볼이 장점이라서 프랑스의 메시라고 주목을 받았던 나빌 페키르를 기용하며, 전개되는 원투패스에 대해 섬세하고 깔끔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펠레그리니가 원하는 '원투패스로 전개되는 공격패턴' 을 완성시켜주는 만큼, 상당히 변칙적이고 대처하기 힘든 공격능력이 좋은 팀으로 꼽히고 있는 레알 베티스입니다.

- 공격력에 비해 아쉬운 수비능력

상당히 좋은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능력은 다소 아쉬운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에서의 강점을 보이는 팀이나, 전방에서 십자인대를 부상당한 적이 있던 페키르를 포함하여 활동량과 수비가담이 적은 선수들이 있는만큼, 수비에서 상대 공격수와 비슷한 인원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상당히 크게 발생합니다. 그것을 커버해주기엔 풀백자원들의 수비적인 능력이 떨어지고 센터백에서도 페젤라-바르트라 조합이 구성되지 않았을 때, 상대에게 너무 쉽게 넓은 뒷공간을 노출하며 상대 윙어가 그넓은 공간으로 직접 치고들어오며 마무리 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첼라의 공백이 있었던 비야레알전에서 에드가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193cm 에 달하는 제공권 능력과 준수한 수비능력을 활용하려고 하였으나, 수비집중력 부재 - 침투플레이에 대처하기 위한 민첩성 부족이라는 약점들이 드러난만큼, 두명의 주전 센터백에 대한 체력 가중은 일정을 거듭할 수록 심해질 것 입니다.

결장 : 빅토르 루이즈, 유수프 사발리

예상라인업 (4-2-3-1) : 실바, 미란다, 바르트라, 페젤라, 몬토야, 과르다도, 카날레스, 후안미, 페키르, 후아킨, 이글레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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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ay : 바이어 레버쿠젠 (Bayer Leverkusen)

우리에게 손흥민 선수의 전 소속팀으로 유명한 바이얼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그룹G조에서 레알 베티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 레버쿠젠의 부활, 그 주축으로 자리잡은 신임감독

이번시즌 처음으로 4대리그팀을 지휘하는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이지만 축구계에선 유망한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바젤이 독식하고 있던 스위스 슈퍼리그에서 부임 직후 2018~2021년까지 총 세시즌 연속 영보이스를 우승으로 이끈 공적에 힘입어 레버쿠젠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처음에 우려섞인 말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레버쿠젠을 2~3위권에 안착시키며 극강의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양쪽 풀백 자원을 와이드하게 벌려서 공격시 인원가담률을 높이고 있으며, 그 앞선에서는 공격수와 미드필더 자원을 좁은 간격으로 배치시켜 상대진영에서 볼을 전개시키며 압도적으로 많은 공격찬스를 만드는 공격축구를 도입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공격전술에 힘입어 올시즌 3골이상 터트린 경기가 7경기 이상이나 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강팀과의 경기, 즉 상대의 윙어의 개인기량과 탈압박 또는 다이렉트 패스로 크게 비어있는 풀백들의 뒷공간을 치고나갈 수 있는 자원이 있는 팀과의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실점이 많아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술적인 유동성 및 대처능력이 좋고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고 바이에른 뮌헨급 수준의 강팀을 꾸준히 상대한 경험이 많이 없었다는 걸 고려하였을 때, 이 감독이 이러한 부분까지 보완하여 성장한다면 상당히 우수한 감독이 될 것 입니다.

2) 상대 수비의 빈큼을 공략할 특급 유망주, 비르츠

독일의 차범근 축구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 발더 메달을 수여받은 독일의 차세대 핵심선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을정도로 원터치를 활용한 간결한 볼처리로 팀내의 템포를 끈지않고 오히려 빠르게 구사하고 있으며 , 특유의 천재성을 보이는 예측력과 시야로 전방으로 공간패스를 넣어주거나 침투패스로 같은 팀 팀원들의 기량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피지컬 적인 약점은 있으나 볼을 끌지않고 바로바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그러한 약점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유명주입니다.

이 선수를 활용하여 기존의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속력 2위를 갱신한 무사 디아비의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빛나는 모습이었으며, 골문에서의 결정력이 우수한 루카스 알라리오 역시 베티스의 넓은 뒷공간으로 찔러들어오는 패스와, 그 빠른 템포의 패스로 정확하게 슛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입니다.

결장 : 티모시 포수멘사, 율리안 바움가르가르팅거, 팔라시오스, 아랑기스

예상라인업 (4-2-3-1-) : 흐라데키, 싱크라벤, 조나단 타, 타프소바, 프림퐁, 데미르바이, 안드리치, 아딜리, 비르츠, 디아비, 루카스 알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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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이번 경기는 레버쿠젠의 승리가 예상되나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 입니다. 양팀 모두 수비진에 고질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으나, 레버쿠젠은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높고 수비가담률이 많은 미드필더, 공격 자원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방압박 가담률이 매우 높은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베티스는 자신의 진영에서 상당시간 볼을 내주며 고전할 가능성이 높으나, 두팀모두 역습시의 빠른 볼전개로 상대가 예측하기 힘든 공격패턴을 보여주는만큼, 베티스 역시 골을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 승/패 : 레버쿠젠 승

☞ U/O : 레버쿠젠 2.5오버

☞ Handicap : X


분석은 오늘의 경기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하지만 최근 두 팀의 동향이나 라인업 정보만을 가지고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 경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차이를 만드는 것은 분석관의 직관, 노하우 그리고 효율적인 조합입니다."

" Team SB SPORTS : 스포츠의 시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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