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즈께부터 시작해서 4연패 중이어서(40만원) 어제 여농남배 언더갔는데 나란히 터지길래 그냥 처음 가는 오피에 나랑 동갑있길래 예약했음

추운데 10시에 도착해서 문 열었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이는 거임 난 알아봐서 뇌정지 왔는데 걔는 그냥 일반 손님 처럼 대하는데 마스크 벗으니까 걔도 알아본것 같더라구

난 대학교 공대 다니는데 같은 학번 경제학과 여자애였음;; 어떻게 알게 된 거냐면 1학년때 학교행사 할때 과 주점하잖아? 그때 알게 됐음 경제학과에 고등학교 친구있어서

친한 사이는 아니고 그때 얼굴 알게 되고 인사만 한 사이? 난 그러고 군대갔다오고 학교 거의 안 갔으니까 비대면 땜에 프사만 훔쳐보고 그랬음

암튼 엄청 당황하는거야 나도 당황했음 왜냐면 이런데는 룸 다니거나 노래방 다니는 놀거 같은 누나들이 많이 하잖아 근데 걔는 이런거 할 얼굴 전혀 아니고 아담하고 되게 조용하고 착하게 생겼음 이쁘기도 하고

그러고 서로 앉았는데 얼굴을 못드는 거야 그래서 나는 아싸고 졸업반이니까 상관없다고 말하고 서로 학교 얘기했음 ㅋㅋ 당연히 학과 내 친구 얘긴 안했지

오랜만에 보니까 말도 잘 통하고 은근 꼴리더라 학교 다니는 동안에 연애 한번 못한 개찐따라서

그러고 씻으면서 예전에 사겼던 과cc랑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고 그랬음

다음에 걔가 빨아주는데 내가 노콘으로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해도 된대 밖에 싸야하냐고 또 물어봤는데 안에 싸도돼 라고 하는데 꼴려서 죽을뻔

암튼 섹스한건 생략할게 끝나고 나서 담배피냐고 물어봐서 같이 피고 어떻게 시작했는지 얘기하고 언제 출근하는지 물어봐서 내가 담에 오면 연락처 주냐니까 준대

괜찮냐고 하니까 친구니까 뭐 어떠냐는거야 자긴 아저씨들한테는 안주는데 동갑이고 재밌었으니까 또 오래 

그래서 뽀뽀해주고 집왔음 아직도 그녀가 안 잊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