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를 죽이고 싶어 진심이야 거짓말 절대 아님 만약 이 첫줄만 읽은 사람은 나를 개쌉 불효자라고 생각 할텐데 내가 이유도 없겠나? 이 자식을 죽이고 싶은 이유가 겁나 많아 항상 아빠 카드로 돈 쳐 쓰면서 맨날 헛소리나 지껄이고 누구 찾아서 돈 받는다고 하거든? 근데 그 돈을 10년 전에 빌린거야 법적으로 돈 빌리고 10년이 지나면 돈을 못 돌려받게 되 있거든? 삼촌이 변호사라서 어깨 넘어로 듣곤 했었어 그래서 내가 삼촌이 한 말이 생각나서 말 했거든? ㅅ×ㅋㅋ 귀 멀쩡하게 달려 있으면서 하나도 안 듣는다? 그리고 변호사 사무소에 가서 그 변호사한테 물어봤대 근데 그 사람도 돈 빌리고 10년 지나면 못 받는다 말 한거야 심지어 그 변호사 아저씨 점심식사 하시려고 차려놓고 계시더라 진짜 하아ㅆ... 그 변호사 아저씨한테 내가 다 미안해 지더라 그리고 이 할망구가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남 뒷담 하는주제 기독교 신자다 어쩌다 하나님은 개×× 한다? (참고로 기독교 비하 안해) 그리고 나라에 빚이 있었는데 그것도 안 갚아서 신용 불량자 되고 내 통장을 쓴다니까? 그리고 앞에서 말한 돈 빌려준 사람 찾는거 있잖아 그 사람 찾는다고 무슨 불법 업체를 찾아 거기에 그리고 자기 개인정보 준대 근데 자기 개인정보만 줘서 자기만 망하고 죽을 것이지 아빠 개인정보도 준대 시 이게 말이나 되냐? 아빠 개인정보는 왜 줘 나 진짜 할머니 뒤ㅈ면 장례식장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