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원하는 조건이 16가지인 나솔 사계남 ㅋㅋ 긷갤러
- 간호사님들 ㄹㅇ 리스펙트한다 Dear 세이든
- [BIC 리뷰] 09. 아키타입 블루 ㅇㅇ
- 홍수환 챔프가 말하는 복싱 선수의 하체근육..jpg 복갤러
- 싱글벙글 이동진이 뽑은 놀란 감독 작품 순위...jpg ㅇㅇ
- 국내에서 걸러야할 저가항공사 3대장 ㅇㅇ
- “노후 준비는 꿈도 못 꿔요”...위기의 ‘중년’들 ㅇㅇ
- 삼국지에서 촉빠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jpg MB
- 미국 하원 격전지 정리 3 (중서부 러스트벨트) 민로버
- (스포) 복잡해서 재미없는 영전하 인문학 이야기 3부 ㅇㅇ
- 근데 기안84 작가는 진짜 특유의 표현력이 장난 아닌거 같음 카프카스-튀르
- 현대카드 뉴스입갤... 현대카드, 민희진 논란에 불똥 르아엣
-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4위 일본선수.JPG 캡틴츠바사
- 싱글벙글 가슴이 커지는 manhwa ㅇㅇ
- 오싹오싹 최근에 밝혀진 라프텔 창업자의 비밀 케넨천재
8시sbs뉴스 김경수 대통령실 여야반박
- 관련게시물 : 김경수 실형 끌어낸 김성태 "야권 변화 없이 김 복권하면 국민정서 반해 - 관련게시물 : 윤석열, 4월 영수회담 앞두고 이재명에 '김경수•정경심 복권' 타진그때당시 여당관계자 증언 민주당 우리가 요청한거 맞다 등판이요 찬대증언 용산 ㅅㅂ아 망신도 이런개망신이없다 한동훈- [J+A] 한동훈 반대에도 '재가' 수순…'김경수 복권' 뜨거운 감자야당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놓고 여권 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러 차례 반대 의견을 전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재가할 걸로 보입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에 "통합 차원"이라며 2022년 12월 "사면 때부터 복권은 예정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여권 관계자도 올 4월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복권은 선거 이후로 분리한 거"라며 "당시 국민의힘과도 협의했다"고 했습니다.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결정 직후 대통령실에 여러 번 반대 의견을 전달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사실상 결정을 번복할 뜻이 없음을 밝힌 겁니다.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JTBC에 "이제 용산의 결단이 남았고, 국민들이 판단할 거"라고만 했습니다.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요청했다고 한 것을 두고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법무부 결정 전 대통령실에서 의견을 물어왔고 김 전 지사의 복권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다만 여권 관계자는 "이 후보가 부탁한 적 없고 영수회담 때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672Q9.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진실 공방을 벌이는 모양새에요.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놓고 양측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영수회담 즈음해서 대통령실이 먼저 김경수 전 지사복권에 대한 의사를 물어왔고, 복권에 긍정적인 답을 보냈다는민주당 쪽 발언이 나오며 불거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전혀 묻지도 않았고 들은 것도 없다는 입장이고요.Q10. 민주당은 진실 공방 벌이는 것에 좀 적극적인거 같아요?맞습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앞선 영수회담 시기 말고, 이번 달에도 대통령실이 사면 복권에 대한 의견 물어왔다며 공개적으로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대통령실 쪽 연락 받고 이재명, 지금은 당대표 후보죠. 이 후보 의견 물어서 명단을 전달까지 했다고요.대통령실이 거짓말 하고 있다면서 공방에 적극입니다. 김경수 복권이 야권보다는 여권을 분열시킬 수 있는 카드로 보는 분위기도 있고요. Q11. 대통령실은 상황이 좀 달라요.민감하고 난감합니다.자칫 이 후보 요청 수용해 복권하는 모양새 되면 총선 직후 벌어진 이른바 '박영선 양정철 논란' 재연될 수 있으니까요.당장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김 전 지사 복권이 사실이냐며 강한 반발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친한계도 이처럼 보수 분열을 우려하고 있지만, 일단 확전 자제를 위해 오는 13일 결정까지는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460- 이재명측 "용산이 경쟁자 제거 제안"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 문제를 두고 정치권에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지난 4월 영수회담을 앞두고 여권 관계자로부터 '경쟁자를 제한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주목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4월 영수회담에 앞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지만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 전 대표 측으로부터 요청받은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앞서 이 전 대표 측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당시 이 전 대표와의 첫 회담을 앞두고 김 전 지사 복권에 대한 의사를 타진했다"며 "이 전 대표는 '동의한다. 두 분 다 복권 시켜달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복권 대상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포함됐다는 설명이다.이 전 대표도 전날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경기도당 정기당원대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 당시는 아니고 밝히기가 부적절하지만 여러 루트로 요청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그러나 여권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월 영수회담에 앞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을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며 "이 전 대표 측에서 영수회담 전에 (복권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이에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영수회담 전, 대통령실을 대변하는) 여권 측 관계자가 이 전 대표에게 '용산에서 경쟁자를 제한해 줄 수도 있다'는 제안을 했다"며 "이 전 대표는 분명하게 '경쟁자를 제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의 복권을 이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점까지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당시 이 전 대표는 대통령실의 제안에 대해 '민주주의는 경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것이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에 맞고 내가 원하는 바다. 괜히 나를 위한다며 경쟁자를 제한하는 건 전혀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이 관계자는 "이후 영수회담을 준비하며 얘기가 나왔을지는 몰라도 비공식적으로는 김 전 지사를 비롯한 특정인의 이름이 거론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영수회담 당일 복권은 공식 의제로 채택되진 않았다.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표는 당시 이와 관련한 얘기를 나누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지난 2021년 징역 2년을 확정받았지만 이듬해 형기 만료를 다섯 달 남기고 사면돼 석방됐다.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 이번 복권 여부에 따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된다.이젠 이재명한테도 농락당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2
[시리즈] 산지직송 홈마카세 시리즈 · 산지직송 홈마카세(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2탄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씹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3탄 외 - 2 · 산지직송 떡프모음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4(씹스압) - 2 · 홈마카세 재료 공수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1 · 산지직송 홈마카세 5(씹스압) - 2 · 산지 원물 공수 후기(짧) · 산지직송 홈마카세 6(씹스압) ·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 · 산지직송 붉바리 후기(씹스압)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1 · 산지직송 어류 3종 후기(씹스압) - 2 · 산지직송 원물 구하기 - 8(약간스압) · 산지직송 홈마카세 8(씹스압) - 1 지금 후기들이 쌓인 상태인데 바빠서 늦었다 동해 명물 칼조개로 시작해보자 동해안 조개들이 참 좋은게 바닷물 안 넣고 그냥 봉지째 들고 와도 이틀은 저렇게 살아있음 근데 좀 징그럽긴 하다 사이즈도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다 저번 3월 말에 갔을 때는 너무 작았음 맘만 같아서는 숯불에 조개구이를 조지고 싶지만 여긴 집이기 때문에 찜으로 먹어보자 특히 고랑가리비의 경우 시간이 중요한데 사실상 입 벌리자마자(다 익어도 입 안 벌릴 때 있는데 툭툭 쳐주면 벌림) 꺼내야 함 관자 옆에 힘줄이 하나 있는데 그게 좀 오버쿡되면 엄청나게 질기다 고랑가리비는 2분 정도면 다 쪄지는 듯 칼조개도 그냥 입 벌리면 바로 꺼내면 됨 알이 꽉 찬 고랑가리비 겉에는 익었고 속에 관자가 살짝 덜 익었는데 이 상태가 최고로 맛있다 큰가리비 해만가리비도 좋은데 이거나 좀 양식 많이 했으면 칼조개는 초장 찍어서 먹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개맛도리임 맛도 맛인데 식감이 이렇게 안 질기면서도 적당히 쫄깃한 조개는 처음 봄 조개 살 자체의 맛으로는 내가 먹었던 조개 중 거의 원탑급임 내장 세트 한 접시 위랑 간인데 볼락 종류나 그루퍼 농어 같은 육식 어종들 위는 아주 쫄깃해서 맛남 띠볼락은 종 자체가 간이 맛난데 물고기가 커야 아무래도 기름기가 잘 껴서 좋더라 막 엄청 맛있다는 기억이 나는 건 없었음 야채를 준비해보자 다시마 육수에 칼조개 나머지 몽땅 투하 칼조개니까 칼국수를 끓여먹을거다 끓으면 다시마 제거하고 조개가 입을 벌리면 조개를 꺼낸다 그 후 야채 넣고 끓이다가 면 넣으면 완성 역시 조개가 맛있으니 기본적으로 육수도 좋다 다만 내 취향에는 육수는 비단조개가 더 맛있었음 근데 살맛은 그냥 칼조개가 원탑이다 칼국수 가득 한 입 하고 큼지막한 칼조개 한 입 하면 극락임 이거 회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다음에 사면 먹어봐야지 이건 탈피하고 남은 껍질 모아놓은거임 이건 이게 제일 맛있음ㅋㅋㅋ 초고추장 양념에 싹 비비면 개맛도리 밥반찬이 완성된다 회랑도 은근 잘 어울림 4일차 가장 사이즈가 큰 어종 3종을 제물로 바쳐 궁극의 초밥을 소환해보자 이건 쥐노래미인데 이쪽 면은 상처가 많네 특히 중앙에 저기 피멍이 크게 든 게 보임 그나저나 1kg도 안되는게 저렇게 기름기가 많냐 신기하네 띠볼락은 피칫토에 하루 정도 싸놨었는데 여러 번 얘기했던 거긴 하지만 이렇게 수분만 잘 잡아놓으면 의외로 숙성해도 맛있다 10월부터 그나마 맛이 들거라 예상했지만 지금도 기름이 잘 껴있고 살이 아주 좋다 주문진 기준으로 널널하게 잡아서 4~7월 빼고는 먹어도 될 듯 이것도 항상 나오는 거지만 갈비뼈 끊을 때 가위 쓰면 훨씬 편함 붉쏨 얘는 원래 구이가 될 예정이었지만 난데없이 포가 떠졌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자 . . . . . . 물기는 이미 피칫토로 제거했으니 숙성지에 하루 잘 싸놨던 초밥용 필렛들 쥐노래미가 지느러미 쪽에 피멍이 제법 보임(거의 1/3 가격으로 싸게 산 b급이라 사실 이 정도는 감안해야 함) 필렛 한 가운데에 갈색으로 무언가 있는데 저것도 피멍이겠거니 싶었음 . . . . . . 혐주의) 진짜 개씹징그러움 경고했음 . . . . . . 짜잔 오랜만에 등장하는 자연산 생선회의 주적 고래회충...은 아니고 뉴페이스 물개회충 되시겠다 얘는 고래회충이랑 다르게 생선이 살아있을 때부터 살에 박혀있는 아주 씹새끼들임 투명한 고래회충과는 달리 아주 선명한 갈색이고 일반적으로 고래회충보다는 사이즈가 큰데 저건 정말 크고 활력도 좋았다 지금 즉살시킨 뒤에 김치냉장고에서 4일 냉장시킨 쥐노래미에서 저렇게 살아서 움직이는거임 암튼 얘네는 그냥 살에 디폴트로 박혀있는 악질 고래회충인데 종숙주가 고래 대신에 물개 물범 이런 애들이라고 보면 된다 걔네들이 즐겨먹는 어종이 이런 쥐노래미 같은 애들이라 쥐노래미에서 자주 발견됨 근데 보통 그마저도 서해산 쥐노래미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동해에도 물범이 사는지는 저거 덕분에 인터넷 찾아봐서 이번에 처음 알았음ㅋㅋㅋ 참고로 저걸 홀딱 삼켜버리면 고래회충이랑 똑같은 원리로 끔찍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니 보이면 무조건 제거하도록 하자 고래회충이랑은 달리 적갈색이라 쉽게 눈으로 볼 수 있음 생명 활동을 하니 당연히 주변의 살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부분을 잘못 먹었다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꽤 도려내야 함 암튼 가족이랑 먹는 거라 초밥으로는 사용 불가고 무조건 익혀 먹어야 함 그래서 쥐노래미 대신 붉쏨이 네타로 들어갔다는 그런 사연이었다 붉쏨은 토치질을 좀 해주자 뭔가 껍질이 붉은 애들은 껍질 구우면 맛있을 것 같이 생김ㅋㅋㅋ 띠볼락 초밥 사이즈가 800g대로 좀 작아서 네타 사이즈가 잘 안 나오는데 와 이건 저번에 예측했던거랑 똑같이 4일차가 초밥으로 딱이다 맛있으니 한 번 더 국룰이다 대마왕 지느러미 초밥 사이즈가 작아서 2개 겹쳐서 쥐었음 달달하고 고소하고 풍미는 엄청 진하고 최고임 붉쏨 초밥 얘는 띠볼락보다 더 작아서 네타를 2개씩 포개놓음 와 근데 이거 감칠맛이 미쳤다 식감도 안 무르고 꽤 괜찮은게 숙성해도 맛있네 숙성회로도 즐겨보자 뽀얀 띠볼락 등살 4일차인지라 우럭 종류 특유의 활어 식감은 없지만 적당히 쫀득한게 아주 맛있음 뱃살 지느러미살 제외하면 중뱃살이 항상 최고로 맛있는 부위라고 생각함 등살보다는 좀 더 탱글한 식감과 기름기가 모두 갖춰진 개사기 부위임 뱃살은 원체 얇고 복막도 두껍진 않아서 그냥 같이 살려서 써는게 낫다 세로로 써니까 맛있네 가장 놀랐던 붉은쏨뱅이 숙성회 그냥 별 맛 없고 무를 줄 알았는데 감칠맛이 진짜 좋고 붉쏨 특유의 그 개운한 맛이 있는데 그 조합이 정말 호감임 동해 붉쏨을 숙성해서 먹는다면 꼭 껍질 토치질 해서 먹어보는걸 추천 저번 산지직송 편에도 나왔던 그 술찜 맞다 저 생선의 정체는 바로 물개회충 나왔던 그 쥐노래미 주변을 다 도려내서 살수율은 떡락했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먹을만하네요 뭐랄까 근데 쥐노래미 살 자체는 익혔을 때 그렇게 특색이 있었다는 기억은 없었음 사이좋게 모인 맛도리들 운명은 정해져 있음 반갈죽 핏기랑 점액질을 깨끗하게 씻어내주자 아가미 뚜껑은 육수도 안 우러날 것 같아서 그냥 떼어버림 이번 띠볼락은 5년 정도 된 것 같음 저번에 까봤을 때 1kg 초~중반까지 크는게 7년이었으니 진짜 드럽게 느리게 크네 그래서 그런건데 얘네들 금지체장이 좀 있었으면 좋겠음 아 그리고 볼락이랑 달리 쏨뱅이는 이렇게 얼굴에 가시가 추가로 더 많다 저거에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 한 번 청주 섞은 물에 데쳐주고 탕을 시원하게 끓여보자 다시마는 사실 미리 냉육수 받아놓은걸 쓰는게 가장 좋다 오 뽀얗게 잘 나오네 데코로 쓸 서더리는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살을 발라서 모아뒀음 요즘은 이런 스타일에 꽂혔다 ㄹㅇ 곰탕 스타일로다가 대파 막 썰어넣은거 역시 탕감계의 최강자 라인들이 있어서 그런가 확실히 기본 이상은 하네 근데 사이즈들이 작아서 깊은 맛은 좀 부족한 느낌 횟감 타이밍을 놓친 볼락과 황점개볼락 그리고 문제의 대구횟대 이젠 얼마나 됐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된 아홉동가리 가마살 피칫토에 싸서 잘 말렸는데 이건 구워먹어보자 대구횟대는 기름이 적으니 직화로 기름이 적으면 연기가 덜 난다 완성 아주 바짝 잘 구워졌다 대구횟대는 손질할 때 뼈를 다 발라놔서 그냥 쥐포처럼 요렇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됨 야매 아카오로시(대충 무에 고춧가루 뿌려서 간 거)랑 같이 먹으면 더 좋다 역시 말린 생선구이라 맛이 없을수가 없음 근데 문제는 황점개볼락이랑 청볼락이 너무 사기라 좀 묻혔음 청볼락은 기름지고 황점개볼락은 농축된 감칠맛이랑 향이 끝내줌 휴가 성수기 직전 동해 놀러가서 주워온 맛도리 세트는 이걸로 전부 마무리 쥐노래미, 칼조개, 청볼락 등 뉴페이스들이 제법 있었는데 활어로 못 먹어본 대구횟대 빼곤 전부 상상 이상으로 아주 맛있었음 특히 띠볼락이 벌써 맛이 들었다는게 신기했고 (동해산) 붉쏨이 숙성회로 생각보다 정말 맛있으니 꼭 먹어보는걸 추천함 왜 동해산을 강조했는지는 다음 편에서 나옴ㅋㅋㅋ 암튼 끗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