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혼블아 논란의 시초
배박이와 아이마스 콜라보를 알아보자
벽람과 아이마스 콜라보는 손에 꼽힐 정도로 최저매출을 기록함.
작혼과 같은 '계약' 문제도 당연히 있었고, 중요한건 그 전부터 중국 민심은 조금씩 불타고있었음
벽람은 중국게임이지만, 게임의 진행방향은 일본 유저를 위해서 가고 있었음. 당연히 소통불능에 복각도 느리기도 함(요스타 특)
아이마스 콜라보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고(너무많아서 생략) 벽람은 계약이랑 같은 느낌으로 서약이 있는데
아이마스콜라보때만 서약을 단결로 바꾸기도 했고 논란이 진짜많았음
일반적으로 콜라보를 할 경우 콜라보 캐릭터를 뽑게 하기 위해서 콜라보캐릭을 강하게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일본 위주의)콜라보를 잘 모르는 고스펙 유저도 어쩔수없이 캐릭터를 뽑아야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식의 불만들이 스택쌓여서 터졌다고 생각함
작혼블아 콜라보도 비슷한 길을 갔음. 처음엔 사키 아카기 콜라보같은 마작위주의 콜라보를 하다가
갑자기 마작과 관련없는 일본애니 위주의 콜라보(카구야, 코기, 이리야)를 진행. 그리고 블아콜라보때 '계약' 관련해서 중국민심이 1차로 터짐.
심지어 위의 사진의 내용 중에 '2년 전부터 일본지역 위주로 블아 콜라보를 계획했다' 라고 블아 쪽에서 밝힘. 중국유저들은 중국 위주로 진행 안해서 뿔났지만
매출은 요스타의 계획대로 대성공이었다는거임
콜라보 이후 여전히 ai일러 ai치팅논란 모두 천안문시키는 등 소통불능은 여전하고 이후 출시되는 일러들이 모두 ai논란을 가지고있음
어쨌든 중국유저들은 요스타에 시위트럭도 하나 보냈었고
논란될만한 콜라보 하나만 더하면 진짜 회사에 불지를수도있을듯
이라고 생각하며 작혼 다음콜라보는 뭘까 기대했는데
최초로 계약이 없는 산리오 콜라보를 진행함
콜라보라기보단 기존 캐릭터들의 신스킨 공개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산리오콜라보는 중국민심 눈치보는 거라고 생각함
평범하게 일본애니 콜라보하면 개무시하는구나 생각할거고
블아 콜라보 이후 아이마스 콜라보 같은거 했다? 중국에서 시위 일어났을듯
그래서 그런지 일번가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음.
일번가는 운영진 프랭크가 중국인인걸로 알고있고 단간이나 슈타게같은 콜라보가 중국민심을 생각해서 콜라보한거라고 생각함. 앞으로 일번가가 대형콜라보를 할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여기는 계약이 아닌 각성이고 소통도 잘 하고있어서 논란은 조금 덜 할것같다는 생각이 듬
블아 콜라보 전에 중국에서 만든 쓰르라미x작혼 콜라보 찌라시.
중국유저들은 저런 류의 콜라보를 좋아하는걸까
아이마스인가 샤니마스인가 하는 콜라보 합성짤이 계속돌고있는데
이게 진짜로 성립된다면 요스타는 중국유저 개무시하고 일본위주로 가겠다 선언이라서 확률이 엄청 낮음
이런 상황에서 작혼은 중국유저 눈치를 얼마나 보고
어떤걸 낼지 기대됨.
사실 모자걸 콜라보같은거 다시하면 민심 회복될거같긴하지만
어떻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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