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때 뽕갔잖아.

근데 본인이 왜 뽕갔는지 몰라

일핑계를 대면서 그냥 나랑 사귀는척 해달라였어.

그리고 계속 만나다가 신하리인걸 알아.

그런데 계속 직진모드야.

그냥 1회부터 첫만남 가진후 계속 직진이야

그여자 내앞에 가져다 놔요 하면서 만나고 만나서 바로 결혼해달라고 해.

그리고 싫다고 하는데도 열번만 만나봐요.

이러고 나중에 신하리 정체알고 화는 나면서도 전혀 화가 많이 나는 눈치가 아니고

그리고 본인이 사랑한다는걸 깨닫고도 다시 직진이야.

그냥 깨달음 잠깐.

알아서.내감정이 사랑이네.

오키 그럼 더 직진.

이런 느낌?

그게 뭔가 어그적 거리는게 아니라.

부아아아앙.!!!!!!!!!!! 엔진 소리 요란하게 나가는거야.

근데 이게 남주만 이러면 또 매력이 너무 없잖아

요즘 시대는 더더욱.

하리가 기가막히게 또 받아줘.

아니 저한테 왜 이래요? 이럼서..

말도 너무 이쁘게 잘 받아주는데

뭐랄까 상대방이 기분안나쁘고 더 직진하게 만들어버려.

이 모든게 연기자의 합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합도 있거든.

부아앙!!!!!!!!!!!!!엔진소리 유난히 내면서 막 달려가고

갈등이나와도  모두 다 쉽게 해결되면서 부아앙.

하고 끝.

이 느낌 알쥐?

드라마가 너무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