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보스 지표와, 사냥 지표를 보고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함.

그 결과가 지금 데벤과 다크나이트의 오밸임.

이 둘은 사냥이 쓰레기니깐 보스를 좋게 만들어준 경우같은데......

저런 생각 자체. 방향성부터가 글러먹었다는 거임.

애초에 난 직업성능에서 사냥을 빼야맞다고 봄.

막말로, 사냥이 안 좋은 캐릭이라고 보스를 상향시켜서 직업 성능을 올려줌??

보스가 좋다고 해서 사냥을 너프시켜서 밸런스 맞출 수 있냐고 묻고싶음.

그냥 둘이 완전 다른 거임. 이걸 왜 하나의 직업성능으로 묶는지, 메이플 밸런스 방향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그마저도 실패했음. 불독을 보셈, 사냥도 좋은데 보스까지 좋은 이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ㅋㅋ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냥평준화임.

맵 크기 좁게 만들고, 몬스터 크기 키우면 누구든지 원젠컷 할 수 있음. (2-5같은 맵)

그런 다음 오직 보스성능만을 가지고 밸런스를 맞춰야 된다고 생각함.

다들 한번씩 생각해보셈.

왜 사냥에서까지 직업 격차가 발생해야하는지

정말로 사냥을 보스와 함께 직업성능으로 묶을 수 있는지

그렇다면 '사냥 사기, 보스 사기'인 직업과 '사냥 쓰레기, 보스 쓰레기'인 직업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사냥평준화 하고 보스 성능만을 가지고 밸런스를 패치하는 방향이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