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 > 무의미한질서로인한 불편한사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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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엽네

2022.04.16 09:05:49

조회 142 추천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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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16

이사회에는 무의미한 질서가 무분별하게 퍼져있다

인간관계는 즐겁지만

질서를 따르는것은 힘들다

가끔 인간관계를 하면서 괜찮다 느끼는사람과 대화를하다가 걸리는부분이 있으면 보통 뭐였냐면

이사람은 질서를 따르는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사람이고

나는 질서를 따르기싫어하는 사람이였던거다.

나는 남의눈치를 보는거와 사회의 눈치를 보는행동이

무슨이점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방식이

깔려있어서 그게 확대되다보니

사회의 만연한 이 질서마저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거부하게된것같다

하지만 나의 그런 생각에 공감을 가지는 일반인들도 많다

대화를 해보면 나도그래 나도그렇게 생각해라고 다들 말하지만

여기서 케이스는 두개로갈린다 정말 그렇게 질서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점이 있으며 그 질서를 될대로되라 난 내맘대로 산다하는 포지션을 가진 사람과

그 질서가 잘못됨을 알면서도 그 속에서 자신을 속여가면서 사는 사람이있다.

나는 군대에서 위계질서를 지키지않고 간부나 선임들에게 장난을 치다가 혹은 언어 실수를 하여 혼난적이 몇번있다

그런말 해도되는거냐고 재차 질문이 들어온다

나는 머릿속으로 그래도되는거아닌가? , 남 욕한거도 아니고 재밌고 잘지내고 싶어서 친구처럼 말한건데 ...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난 더 혼나게될테니 결국 나도 내 그런 성격을 속이고 죄송하다고 말하게된다

그리고나선

나의 이 성격은 사회생활을 하기힘들구나 하고 느낀다.

인간관계는 재밌지만 가끔 이 질서를 무시하는 성격때문에

내 자신도 힘들어진다.

나의 이 성격때문에 나는 어느 장소를 가도 불편함이 하나씩은있다.

하지만 어떤 한 직장내에 있으면 그 직장이 가진 문제점과 무의미하게 존재하는 질서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부분이 어딘지 (나뿐만이아니라 대부분의 다수도 다같이 불편함을 겪음)(군대처럼) 찾아내고 내부의문제를 구체화하는 능력은 뛰어난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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