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술을먹다가

친구와 친구여친이 같이있는 사진을 전화하는척하면서 찍었고

둘이 말싸움을하길래 전화하는척하면서 동영상을 찍다가

다른 친구에게 걸려서 폰확인을 했고

사진찍힌 친구말고도

다른친구 얼굴과 전체모습 찍은 사진이있었는데

그친구가 내랑도 아는사람이니까 이것도 말해야겠다면서

자신의폰으로 사진을 가져갔고

기분이 나쁘니까 계좌로 10만원 이체하라고해서

그자리에서 이체를 해줬다

몇달후 건물밖에서 창문안쪽으로 커플사진을

전화하는척 하면서 찍다가 걸렸는데

밖에있는 사람에게 걸려서 확인을 했는데

길에서 모르는사람들 지나가는거 찍은것도봄

모두 내가 길에서 사람들 전신모습 찍은 사진이다

경찰에 신고를했는데 경찰이 내폰 모든사진 확인후

이건 초상권침해죄니까

민사로 해결하라고 말하고갔고

앞으로 다시는 안찍겠다고 사과를했는데

신고자가 민사걸면 서로피곤하니까

여기서 합의금으로 끝내자고 얘기하다가

35만원으로 합의금 조정이됬는데

난 친구한테 10만원줬으니까

걍 12만원 이체하고 이걸로 끝내자고 말했다

하지만 총 35만원을 줘야된다고

나머지 금액 나중에 더내라는데 내야되냐? 말아야되냐?

걍 민사걸라고 하는게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