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간별 최종뎀 패치로 200~249 레벨 유저들은 최종뎀 60%를 갖게 되었고.

메이플을 어느 정도 했다는 소리 듣는 레벨 구간인 250 이후부터는 65%나 받게 된다.

문제는 이게 아무것도 안하고 상향 받은 거라 당시에도 본섭 유저들의 반발이 굉장히 컸다.

마치 밸런스 패치에서 다른 직업들은 다 최종뎀 65% 받았는데. 자기 직업만 못 받았다고 쳐보자.

심리적으로 일종의 '소외감', '차별감'이 드는 거다.

또 하나 상대적 박탈감도 있다. 오늘 현금 300만원으로 템 맞춰서 최종뎀 20%만큼 스펙업한 A와

오늘 큐브에 100만원이나 썼는데. 제대로 스펙업 못하고 제자리 걸음인 B가 다음 날

리부트 유저에게만 레벨 구간 별로 최종 데미지를 증가 시켜주겠습니다!

그것도 200 레벨만 찍어도 60%! 250 레벨 찍으면 65%!

이런 문구의 공지사항을 확인 했다고 해보자. 소위 말하는 '상대적 박탈감'과 나는 피해를 입거나

손해를 본 게 없는 데도 불구하고 마치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본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리고 리부트 유저들은 이렇게 쌓아올리고 상향 받은 스펙으로 이걸로 또 쌀먹을 한다. 물론 거금을 벌긴 어렵지만.

시간 투자를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달성하게 되는 하루윌 솔격 스펙 정도만 맞추어도 한 달에 몇십만원을 용돈으로 벌 수 있다.

이렇게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카오스 더스크, 카오스 가엔슬, 하드 듄켈, 하드 진힐라, 검마 솔격 스펙도 달성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한 달에 최대 100 가까이 혹은 넘게도 번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