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생활고와 사고로인해 현재 노숙할위기에 있습니다. 한번만 살려주세요....

d망을가진(118.41) 2021.11.27 20:30:06
조회 63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b85fa11d02831b3f3a5b77d2b2273808dfa809ebb3b5b6601f24fc644c1c2660bb633e377718da19dea9a264f96137bc01cfcbd157573bf4d5aaf97815d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b85fa11d02831b3f3a5b77d2b2273808dfa809ebb3b5b6601f24fc644c1c2660bb633e37771e027b6ab813f46e1a59ffd0e8972df91d4350f10c3edb78d9f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b85fa11d02831b3f3a5b77d2b2273808dfa809ebb3b5b6601f24fc644c1c2660bb633e37771e027b6ab813f46e1a59ffd0e8921d9c5d1e61d49dc44d45c0e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ed4e7&no=24b0d769e1d32ca73feb85fa11d02831b3f3a5b77d2b2273808dfa809ebb3b5b6601f24fc644c1c2660bb633e377718da19dea9a264f96137bc01cfce8177b2569fbfc3ec8cb29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한번만 읽어주시고 살아갈 희망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심한 따돌림과 학교폭력으로 중증의 대인기피증,우울증, 불면증등의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청년입니다.

성인이 되자 전 고아원을 나와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마주치지 않는 새벽 청소일이나 신문배달일을 하며 최소생활비 벌이만 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이어가던중 수년 전 일을 하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저는 막연한 두려움에 알아서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리석게도 병원가는걸 미루게 되었고 다리가 걸을 수 조차 없게되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디 갇혀 있었기라도 했냐며 저를 크게 다그치셨고 충격을 받은 저는 일을 그만두고 다리치료와 재활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살이 생활만 해왔던 저는 일을 그만두고 난 뒤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아는 지인도 없어 복지제도 정보도 알지 못해 간절한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올려 구걸생활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 올리는 기간이 길어지자 사기라는 말도 많아졌고 수입이 없다시피 하자 결국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노숙기간동안 노숙인시설 같은곳도 들어가봤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우겨넣고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많아 대인기피증이 심한 저는 죽는것보다 괴로워 결국 나오게 되었고 장애등급을 받고 싶어도 병원치료 내역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기준에 맞지않아 등급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노숙을 하는 동안 구걸을 위해 걸어다니며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다리는 결국 절게 되었고 정신과 치료도 받지못해 대인기피증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발작을 일으킬정도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길에서 구걸을 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목돈을 모아 저렴한 쪽방을 구해 그곳에서 지금까지 생활중입니다.

쪽방을 구한 이후로 다시 일을 구해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행색이 초라하고 사람을 마주하면 말을 더듬으며 말을 제대로 못해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대인기피증이 심해져 사람을 대하는 일은 구하지 못하고 몸을 쓰는일도 선천적으로 일을 워낙에 못하는 데다가 이제는 다리까지 절게되어 동정심에 저를 고용했던 분들도 나중엔 돈을 얼마 쥐어주며 다른데를 알아보시라고 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번달부터는 긴급복지도 끝나버려 이제는 정말 생활을 감당할수없는 지경에까지 와버렸습니다.

이제는 중년에 들어서는 나이에 들어섰지만 저는 아직도 하루 최소생활비를 걱정하며 평생 친구도 애인도 한번 사귀어보 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어렵고 못난 제 모습에 오열하고 싶을정도로 좌절할때도 있지만 저는 희망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 적어도 제 밥벌이는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초적인 생활비에 대한 위기는 정말 저를 힘들고 좌절하게 만들고 평생 해보지도않은 자해를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농협 302ㅡ1084-9204-31 신 은식


최근엔 일용직을 나가다 사고를 당해 빚을 내서 수술까지 했습니다.

월세도 밀린판에 빚까지 생기니 이제는 정말 노숙할 위기에 마주처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을 전혀 못 구할때 제가 길거리에서 직접 구걸하는 사진을 당시 안면이 있던 노숙자에게 부탁해 찍은것입니다. 제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 사연이 가짜라고 욕하시고 조롱하셔도 저는

제게 주어진 인생을 제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아무리 밑바닥 인생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희망을 가질 권리는 있지 않나요.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최소한의 여유가 되는날이 찾아온다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 않게될겁니다.

한번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AD [배틀그라운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업데이트 운영자 24/07/17 - -
367516 뭔 토닉을 안팜 [3] 하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149 0
367515 발목아프다 .. [1] ㅇㅇ(121.174) 21.12.10 32 0
367513 부엉ㅇ << 꿈에 살해당한 귀신나옴 [2] ㅇㅇ(39.7) 21.12.10 34 0
367512 호석이 인스타감성 보고가실분 [2] ㅇㅇ(210.205) 21.12.10 48 0
367511 뒤돌아봐 민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37 0
367510 부엉ㅇ잘자라해줘 ..... [2] ㅇㅇ(122.43) 21.12.10 52 1
367509 어딘가 들어본듯한 이 멜로디 [1] ㅇㅇ(121.174) 21.12.10 49 0
367508 쟁취 << 꿈에 내가 직접갈거 [1] ㅇㅇ(39.7) 21.12.10 33 0
367507 가다가 야옹이만남 [1] 하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129 1
367506 245에서 몇재획헤야 250찍어? [6] ㅇㅇ(14.45) 21.12.10 76 0
367504 잘타이밍놓쳐서잠이안옴 [2] 민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29 0
367503 편의점 가다가 전봇대 귀신본 썰 ㅇㅇ(211.185) 21.12.10 40 1
367501 요즘 수제버거 ㅈㄴ쳐먹는중 [1] ㅇㅇ(14.45) 21.12.10 60 0
367499 짤녀 귀여우면 자러감 [2] yuol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37 0
367497 일단 옆펀의점가는중 [3] 하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174 2
367496 현. << 꿈에서 귀신나오라고 저주중 [4] ㅇㅇ(39.7) 21.12.10 37 0
367495 스래기들아 자라 [7] 잉잉잠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8 0
367493 뭐지 [5] 하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138 1
367492 와 ㅅㅂ ㅈ되는 악몽꿨다... [1] ㅇㅇ(211.185) 21.12.10 45 1
367491 자아지 [5] 푸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6 0
367490 풍만토끼 <<꿈에 귀신나오라고 제사중 ㅇㅇ(39.7) 21.12.10 29 1
367488 쓸샾 쓸컴오 강화함? [3] ㅇㅇ(121.131) 21.12.10 48 0
367486 일단 간다 [8] 하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260 0
367485 보스팟 구하는 오픈카톡에다가 비번을 왜 거는거지 [3] yuol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2 0
367484 하은쟝<<보셈 ㅇㅇ(39.7) 21.12.10 55 0
367483 75분사냥하고 뻗었따.... [1] ㅇㅇ(1.176) 21.12.10 35 0
367479 어 4시네 [6]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35 0
367478 얼굴장식 그 메이플 리프인지 뭔지 그거 이제 못 받냐 ? [1] ㅇㅇ(223.131) 21.12.10 41 0
367477 블루아카이브드가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르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7 0
367476 아니ㄹㅇ인게ㅇㅇ 일하러 갈때 잠 귀 어둡다고 안일어나는 [3]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2 1
367475 아니 시발 이거 15분 기다려야 돼? [1] ㅇㅇ(180.83) 21.12.10 35 0
367474 저도 괴담 하나 얘기해봄.. [3] 나바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2 0
367473 은손 성형 뭐 삼? [2] ㅇㅇ(223.131) 21.12.10 95 0
367472 보스파티 구하는 거 어디가 제일 좋음?? [13] 엔임나연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82 0
367471 곰곰리본세트 귀엽다 [2] 끼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83 0
367470 메린이 방무 신경 안쓰는데 7보장 깨도 댐?? [3] ㅇㅇ(118.235) 21.12.10 43 0
367469 자라이좌식들 [5] 잉잉잠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9 0
367468 여고생 다리괴담 듣다가 자고싳네,,,, [2]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46 0
367466 하은쟝 방송키면 일본귀신썰 풀러 가야지 [3] ㅇㅇ(39.7) 21.12.10 57 0
367464 취사병이 한 쏘야보다 맛잇는 쏘야를 못먹어봄ㅇㅇ [5]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51 0
367458 형 이만가께 좆만이새끼들아 ㅋ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60 0
367457 아 재입대 마렵네ㅇㅇ [3]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46 0
367456 친구여친뺏을뻔한썰 들으실분 [1] ㅇㅇ(175.209) 21.12.10 54 0
367455 하은쟝<<꿈에귀신나올예정 ㅋㅋㅋㅋㅋ [5] ㅇㅇ(39.7) 21.12.10 82 1
367453 립카페 가고싶다 ㅜㅜ [1] ㅇㅇ(39.120) 21.12.10 183 0
367452 템셋 레유30퍼에 에디두줄이면 컨텐츠 할거다함?? [1] ㅇㅇ(14.48) 21.12.10 44 0
367451 우울할 때보면 좋은 글귀 ㅇㅇ(211.185) 21.12.10 52 1
367450 아 내일 급식 비소케랑 김이랑 우유임,,,, 괜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0 41 0
367449 하은이한테 ㄹㅇ 스윗메남 모드 마렵다... [6] ㅇㅇ(210.205) 21.12.10 128 0
367448 진짜 못생긴 얘들은 얼굴 5분의 1만 봐도 못생김 [3] ㅇㅇ(106.101) 21.12.10 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