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씹 좆거지 메이플유저다.

엠블렘 유니크를 블랙큐브로 15개에 올리고,에디는 저저번년도 설날 이전 미라클 타임때 10개 딱 질렀는데 계속 등업 안되다가 마지막 9개째때 에픽 10개째때 유니크 이렇게 파박 하고 올랐다.

그 뒤로 쌍유 엠블렘은 좀 아닌거 같아서 윗잠 60개 질렀는데 40개만에 레전드리갔다.

그렇게 레전 공1줄/잡유닠으로 살다가 그 다음년도 겨울인가 출장 나가있을때 BTS셋 나온다 해서 묵힐려고 50만원 질러놓고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친구 이 미친련이 사준다 해놓고 안사놔서 50만원만 덩그러니 남게 됐다.

하는 수 없이 출장 끝나고 돌아와서 5만원 로얄스타일 지르고, 45만원 남은걸로 부캐 나이트로드 엠블램(잡유닠)에 블랙큐브 60개(10만원언저리) 한 다음 레전드리 뜨면 본캐 나이트로드로 옮길려 했는데 (이유는 본캐 엠블렘 레/유긴 해도 캡틴이라 존나 재미없어서) 등업 실패하고 공공뎀(15+6) 뽑아서 시팔 하고 다시 본캐로 돌아가 남은 30만원 어떻게 쓰지 고민하던와중에 엠블렘 밑잠을 건드리게 된다.

딱 에디큐브 60개를 샀다.

이전에 나로 엠블렘이 좆망해서 시발시발 하고 있었기에 (나한텐 10만원도 존나 비싼돈임 시발) 진짜 좆같아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돌리고 있었는데

10개만에 레전드리를 간거다. 사실 이때도 별 감흥이 없었다

난 나로 하고 싶었는데 병신같은 엠블렘이 눈치없이 레전드리를 갔기에.

그래서 시발 그냥 남은걸로 공 두줄이나 뽑고 꺼야겠단 마인드로 생각없이 탁탁탁 누르고 있는데

시발 에디 공 30이 뜬거다.

근데 이때도 존나 기뻐하지도 않고 시발 돈 잃은 생각 때문에 시발 그래도 떴네 다행이다.

이 생각만 했는데 그 날 괴물쥐가 존나 지랄하면서 엠블렘 돌리고 있던거다.

그제서야 이 엠블렘 에디공30에 가치를 알게됐고 그 가치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병신같은 도트에 뭘 좋아하냐 시발 내 돈이나 돌려줘라 병신같은게임 이라 생각하던 나는 그렇게 메접을 시전했고, 6달 뒤에 복귀하게 된다.

다시보니 선녀같은 아랫잠 덕분에 쌀먹이 씹가능해진 나는 기분이 좋아서 윗잠을 건드렸는데

블랙큐브 1셋에 방방공을 띄우고 행메중이였다.

근데 시발 바이퍼 떡상한다대? 바로 바이퍼로 변-질 레전드

앞으로 있을 나의 쌀먹이 존나 기대되면서 1월27일? 존나 기달려보겠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