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호 논리가

지금 메이플 유저들이 아케인에 관련한 논리적인 반박은 없이

"누가 가래? "누가 칼들고 시켰음?" 이 ㅈㄹ함

솔직히 자기들이 선택한거맞고 그에따른 책임이 존재하는것도 맞잖아?

본인이 아케인 더 오래 해쳐먹을거같다는 판단아래 간거고 본인 예측이 틀린거임

주식시장에 투자자보호법이 존재하지만 그것도 공정거래를위한 보호법이 있을뿐이지

본인 판단에따른 책임은 무조건 본인에게 있음

만약 셀트리온에서 신약개발했다길래 전재산 영끌해서 꼴아박았는데

임상 실패로 하한가 쳐맞고 꼴아박음

그럼 거따가 셀트리온한테 왜 우리가 믿고 투자했는데 가치보장 안해주냐는거랑 메이플에 투자한거랑 별 다른게없는거 맞는거아님?

뭐 주식은 게임이랑 다르다고? 전혀

세상 자체가 그렇게 굴러가고있고 게임또한 하나의 세계관이고 거기에 몰입한건 본인임

예를들면 MP3사업에 뛰어든 회사가있는데 갑자기 세상에 스마트폰이 나와버림

그걸 정부에다가 우리 스마트폰때문에 망할거같으니 회사 가치보존좀 해달라고 앙망하는 꼴

현실이라면 귓등으로도 안듣고 그냥 폭삭 망해버리는게 당연하겠지만

mp3회사 운영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ㅈㄴ 억울함 근데 그걸 공리적으로 정당화할수없음

게임은 그래도 유저를 잡고 자비라는게 존재하기때문에

어느정도 가치보존을위해 유예시간을 길게 줌

이정도면 혜자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니가 선택한 아케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이게 진짜 억지 논리라고 혼자 합리화하고 그런말하면 바보라고 조롱만하고 발악하는거보니까 역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