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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국대 감독 난이도 체감.jpg
1. 부임기간 역대 감독 중 아드보카트 다음으로 짧은 부임기간 베어벡이랑 동급 (신태용 <- 원래 대표팀 코치였다가 그대로 대행 뛴 거) 2. 피파랭킹 당시 갓 비상하던 황금세대 벨기에 (11위) 멕시코보다 높은 러시아 (19위) 토너먼트에서 독일이랑 엄대엄 뜬 알제리 (22위) 땅보 아니었으면 무조건 16강 진출했을 갓한민국 (57위) 3. 선수풀 VS 알제리 VS 벨기에 ??? : 이 정도는 당연히 이겨야지 너 축협 알바냐? 4. 당시 대표팀 분위기 ??? : 파벌 조장의 주범 땅명보 나가!!! 5. 선수들 컨디션 이청용 - 부상 차두리 - 부상 홍정호 - 부상 곽태휘 - 부상 구자철 - 부상 지동원 - 부상 박주호 - 부상 그 외에 박주영, 윤석영, 김보경 등 죄다 맛 가있던 상태 그 와중에 축협은 또 개뻘짓해서 대회 직전에 풍토병 예방주사 놓음 선수들 열나고 어지러워서 제대로 뛰지도 못함 원래는 6개월 전에 맞아야 정상 아니 ㅅㅂ 딴 거 이전에 홍명보 본인부터 "아 ㅅㅂ 이번 월드컵 좆망했다" 이걸 직감했다는데 설명 끝 아니냐? 자꾸 2014 월드컵 때 보면 홍명보 못 빤다는데 빨고 자시고 이전에 그땐 누가 와도 안 됐음;;; 이번에도 그렇지만 왜 자꾸 현실을 직시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대표팀이 불타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모두가 대표팀을 등지고 도망칠 때 상처투성이인 너덜너덜해진 몸 이끌고 또다시 홀로 묵묵히 불 속으로 달려가는 사나이 그런 사람이 이렇게까지 마녀사냥당하는 게 맞는 거냐? 무지성 홍며든다 ㅇㅈㄹ도 병신같은데 이미 선임된 감독인데 좀 믿고 맡겨 보라고 맨날 OOO 나가! ㅇㅈㄹ밖에 못하니까 80년 동안 감독을 74번이나 갈아치우는 냄비 민족이라는 오명밖에 못 쓰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구치소 생활에 대해 알려주겠다 ....txt
본인은 3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해본적이 있다 죄를 지으면 감빵에 가는데 깜빵 생활이 어떤지 썰을 풀어줌 우선 유치장에 들어간다 막 영화를 보면 이런 곳으로 표시되는데 현실은 다르다 존나 시발 철창 알록달록함 (내가 간 곳은 민트색이었음) 그리고 벽에 무슨 이상한 그림 있는데 초등학생 6학년이 " 죄 짓고 살지 말아여!! " 하면서 죄수랑 경찰이랑 사이좋게 손잡고 웃는 그림 있음 유치장 안에서 설렁탕 먹는 거 봤지?? 경찰도 배달 시켜서 밥을 먹는데 경찰이 먹는 거 똑같이 먹는다고 보면 된다 중국집 먹었는데 나한테 와서 친절하게 알려줌 " 자장이랑 짬뽕 중에 머 먹을래여? " 하면서 그리고 밥 오면 밥 먹고 간식도 살 수 있음, 경찰서 안에 매점이 있거든 경찰한테 돈 줄테니 이것 좀 사달라 하면 밥 받을때 사다준다 생활은 간단하다 유치장 안에 간단한 책 같은 거 있어서 책 보거나 잠만 잔다 하루종일, 아니면 누워서 티비 보고 있거나 자다가 밥먹다가 이제 구치소로 출발하는 호송 버스 타라고 할때 나감 대충 이런 버스 봤지?? 이거 타기 전에 수갑 차고 앞 뒤로 경찰이 앞 뒤로 4명씩 줄 서서 버스로 데려감 여기서 튈 생각 하면 안 된다 가는 복도마다 옆에 경찰들이 감시하고 있고 교도관들이 내려서 죄수 옆에서 또 따라 걸음 그리고 한 버스당 보통 6명 타더라 그렇게 안에 좌석 어디어디 앉을지 정해주고 타면 됨 수갑차고 버스타고 인원 체크함 그 후 문 닫는데 버스 안 쪽에 벽이 있거든? 거기 문이 달려있는데 그거 닫는 순간 바로 잠긴다 거기다가 2중으로 되어 있음 그렇게 타고 가면서 또 자다가 구치소 입갤 대충 이런 입구임 여기서 자자 일어나세여 일어나세여!! 하면서 깨운다 여기서 앞에 잠시 멈춘 뒤에 다시 가다가 입구 들어서는데 밖에서 내리는 거 아님 건물 안에서 내린다 ㅇㅇ 들어간다 라고 하면 건물 안에 있던 교도관이 문을 열어준다 문 존나 큼 ㅇㅇ 그리고 그 안으로 버스가 들어감 그 후 문이 다시 닫히고 앞에 문이 다시 또 열림 2중 문인데 구조가 한 쪽 문이 열리면 한쪽 문이 닫히는 시스템임 절대 두 문을 한번에 못 열게 해놨고 그 입구 외에 다른 입출구는 안 보인다 그렇게 내린다 교도관들 따라가다 보면 무슨 신체 검사소? 같은 곳 나옴 약간 이런 분위기 ㅇㅇ 여기서 앉아서 대기하다가 한명씩 나가서 수술 받았냐 병있냐 등등 세부적인거 물어보고 돈 얼마 있냐 등등 (들어가기 전에 돈으로 매점에서 간식이나 필요한거 사갈 수 있음, 카드 안 됨) 그러고 한명씩 무슨 옷 갈아입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옷 다벗고 가운만 입고 나옴 그리고 다른 방으로 또 들어가는데 방 안에서는 자세 알려주는 그림판 있고 작은 카메라 있고 목욕탕 같은 냄새가 남 여기서 가운 벗고 후장 벌리라고 하면서 카메라에 후장 들이대야 함 교도관이 더 벌리세여 더더더 하고 또 바닥에도 카메라가 있는데 거기도 후장 벌리고 쭈구려 앉아야 함 후장안에 뭐 숨긴거 없나 검사하는 거 이때 그냥 뒤질뻔했다 ㄹㅇ 검사 다 했으면 가운 입고 다시 나가서 또 다른 방으로 가서 죄수복 받음 죄수복으로 갈아입고 요런 박스?? 있음 이걸 받고 구치소로 감 한명당 두명씩 양옆에서 지키면서 가고 구치소 문 도착하면 천천히 박스 내려놓으세여~ 천천히 (천천히를 강조함, 박스 집어 던지고 도망칠 수도 있어서) 그러고 교도관 중 한명이 주는 실내화 받고 그거로 갈아신으라고 한 뒤에 내 신발 교도관들이 들고가고 들어가세여~ 하고 들어가면 문 닫아줌 이 뒤엔 사실상 자유시간이다 창문도 있고 복도 창문도 있음, 어떤 식이냐면 이런 느낌임, 창문마다 쇠창살 있는거 제외하면 존나 깨끗하고 존나 깔끔한 밝은 색임 방 안도 위의 사진 느낌이고 대충 7평? 남짓한 방에서 4명이 모여 산다 방안에는 접이식 식탁, 티비, 책장이 있는데 한달마다 책 필요한거 있냐 라고 물어봐주는데 그럴때마다 10권씩 빌려주고 반납함 티비는 뉴스나 다른건 안 나오고 교도관이 틀어주는 거 나오거나 종교 방송, 스포츠 방송 나옴 (여자 나오는 방송은 없음) 티비는 언제나 틀 수는 있음, 그러나 소등 시간이 되면 건물 전체의 불이 꺼지고 티비의 전원도 끊어지고 천장에 붉은 빛만 나오기 때문에 잠을 잘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만약 늦잠 자거나 늦게 자면 혼남 ㅇㅇ 그리고 박스안에 뭐가 들었냐 라고 물으면 대충 여분의 옷, 펜, 노트, 이불, 담요, 식판, 숫젓가락 두세트, 내가 삿던 과자 테이프로 돌돌 말아놨음 후기는 일단 살만하다 ㅇㅇ 지루한거 말고는 잠을 자도 뭐라고 안 하고 창문 존나 많은거 보고 존나 놀랐음, 물론 철창이 있긴 한데 창문 존나 많아서 낮에는 밝고 따스하니 잠 솔솔 와서 담요덮고 자고 내가 들어간 시기가 초겨울이었는데 난방 뜨듯하게 틀어준다 (아예 방 안에 온도계가 있음, 대충 23~26도 정도로 맞춰준다고 보면 됨) 하루 일과는 대충 7시 30분 (법은 아름다워요~ 뭐니뭐니 개지랄 송 듣다가 틀니 노래가 교도소 전체에 울려퍼짐) 대충 거북이라던지 소녀시대 노래라던지 뭔 ㅅㅂ 10년전 노래들만 골라서 틀어줌 이때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점호하면 아침 8시 10분 정도 노가리 까다가 밥 오면 식탁 펴서 밥 먹음 밥은 어떻게 오느냐 대충 요론고 안에다가 담아져서 옴 이 통 개구멍으로 받고 통 안에 있는 음식들 식판에 덜어서 먹는 형식 밥 다먹으면 설거지 하고 통 반납하고 누워서 낮잠 때리거나 미리 사둔 보드게임하고 있거나 티비 보거나 책 읽거나 하다가 1시쯤에 다시 밥먹고 대충 2시 30분? 그정도에 운동 시간이라면서 운동장에 풀어준다 대충 3시 30분까지 대충 학교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쪽에 헬스장 있고 한쪽에는 의자 있어서 거기 앉아서 광합성 하다가 집합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다들 대부분 헬스장에서 상체하는 날이라면서 상체 조지거나 하체 조지거나 복싱하고 있거나 술래잡히 하면서 놀고 있거나 수다 떨고 있음 그렇게 6시 저녁을 먹음 저녁먹으면 대충 7시? 정도 되거든? 그러면 이제 목욕을 해야 한다 나도 처음에는 찬물 샤워니 뭐니 걱정했는데 씨발 무슨 다같이 모여서 어디 목욕탕 시설이 또 안에 있음 여기서 목욕함 다 같이 모여서 ㅇㅇ 온수 잘 나오고 탕 잘 되어있음 40분 정도 시간 주고 목욕끝나면 싸구려 수건 받는데 그거로 닦고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염병하다 보면 8시 20분 그렇게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라디오가 또 나옴 " 오늘의 방송은 어쩌구 저쩌구 " 하면서 여자 아이돌 뮤비 모음 1시간 정도 틀어줌 그런데 ㅅㅂ 그거 보고 딸치는 새끼도 있었다 뭔 시발 화장실에서 보면서 딸치더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9시에 대충 소등 준비, 9시30분에 소등 후 취침 그리고 다음날 기상 후 반복 ㅇㅇ 주말에는 종교 활동도 있어서 가끔 스님이나 신부님 오셔서 부식 나눠주고 수다 떰 확실히 양아치 새끼들이라 그런지 말빨 하나는 좆됨 그러나 뭐라고 해야 하나, 단 한 순간도 나만의 시간이 없고 전자 기기와의 헤어짐과 또 담배를 못 피고 술도 못 마시다 보니 우울증이 옴 밥도 그냥 딱 평범한 수준 일상에 자극이라고는 1도 없음 그냥 확실히 갈 곳은 아님
작성자 : 강력반고정닉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5. 양명산~귀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cle&no=800471&s_type=search_name&s_keyword=%EB%B9%84%EC%97%A0%EC%94%A8%EC%8A%A4%ED%94%84%EB%A6%B0%ED%8A%B8%EB%A6%AC%EB%B3%BC%ED%8A%B8&page=2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1, 전야제, 출발, 카발란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해외라이딩 시리즈 · 먹으러 다녀온 오사카-후지산-도쿄 자전거 여행 프롤로그 ·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1. 출발~혼슈, 그리고 노숙 [시리즈]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태풍을 피해gall.dcinside.com~이전 이야기~결국 태풍에 굴복하고 전철로 점프한 패배자 4인고작 500키로 타러 항공권내고 온건 아니기에 코스를 찾던중윈디상으로는 비가 안오거나 와도 2미리쯤 오길래 북쪽으로 가면 양명산이라는게 있길래 거기 같이 탈 사람 모집함결과적으로는 나와 ㅈㅇㄹ은 타고 2명은 시내 돌아다니기로 함리어백 떼고 가방 떼고 달리니까 좀 살거같더라노면은 젖어있지만 그렇게 비가 오진 않았음아마도? 대만의 출근길에서 타이중에서 겪었던 오도방군단을 마주했다한국은 신호먹으면 차 뒤에서 대기하는데여기는 차선 사이든 도랑타고오든 오토바이 대기선?까지 뚫고 들어와서 쭈르륵 줄 서서 대기한다이래 운전하는데도 신기하게 사고난걸 한번도 못봤단말이지...진짜로 군단이 지나간다...한국인은 대만와서 운전하지 마쇼 스트레스받아서 죽든 사람쳐서 복잡해지든 둘중에 하나일듯 ㅇㅇ이 속에 섞여서 타면서도 한번도 경적을 들어본 적이 없다...중간에 누가 똥마렵다고해서 잠깐 멈춤한 5~10분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더니 여기 똥쌀데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뭐 가는길에 하나는 있겠지하고 출발함대충 보이는 양명산 표지판보이십니까 이 미친듯한 오토바이 대기줄이...좀더 가다보니 보이는 클라임동네 뒷산치고는 좀 빡세다?여기 버스는 브레끼 밟을때 뒤에 오도방 조심하라고 뜨더라오른쪽은 아들 등교시키시는분인가봄문제는 이게 클라임 진행중이라는거임ㅋㅋ 길 잘못들었나봄한 150미터쯤 올라왔는데도 차가 많더라오는길에 대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다 있던데 진짜 길을 잘못들은게 맞는듯.. 국제 자라니가 되어버렸다200미터 올라오면서도 저사람은 똥 못쌈ㅋㅋ머 대충 편의점 있길래 화장실 있겠거니 하고 처음보는 음료 사면서 화장실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단다뒷사람 아진짜버티기힘든데하면서 휴지가지고나옴ㅋㅋㅋㅋ 진짜 길가에 쌀라하는거같음 시발;;0음료는 대만와서 마셨던 음료중에 제일 별로였다 비린맛이 넘 심했음..대충 이런거 보이면 멈춰서 사진찍는사람이 전인지 뒤인지 다행히 화장실 하나 더 있었어서 똥마려운사람 해결 완료함죽자호? 인가 뭔가 간판이 있던데생각 없이 가고있다 밑에 있는 영어 읽어봤더니 쥬지후임... 흠...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폭우 입갤함..지리산때 산 경사 타고 물 내려오는거보고 존나 신기해했는데 ㅋㅋㅋㅋ시발 여긴 그 수준이 아니더라 뭔 시발 후룸라이드태워주고있음 구명조끼 차고오면 좀 재밌었을거같은데경험해본사람은 거의 없곘지만 저지랄로 내려오는 물 위에서 아래보고 주행하면 존나 어지럽다... 머리는 자전거가 안나간다고 생각하고 몸은 실제로 나가고있으니 그거때문에 멀미나는느낌남그리고 산사태 일어났는지 구석구석 존나 큰 돌 있어서 저거 밟으면 무조건 펑크다 하고 서커스마냥 핸들틀면서올라감비가 이지랄로 오니까 올라오는 차도 거의 없더라어쨌든 정상 갔는데 바이크 형님들 있고비 피할수 있는거같은 건물 있어서 처마에서 비좀 피하려고 그쪽으로 가는데안에 계시던 직원 들어오지 말라는 투로 막 머라 하시드라안들어갈...생각이였어요...대충 비좀 피하고 약간 다운힐 치니까먼 이런 노란 띠 있고(얘도 존나 늘어나서 그냥 땅바닥에 널부러져있음)옆에 경찰차가 먼 방송 하고있더라메이요??? 메이요????? 하니까 대충 고개 끄덕이는거같길래 다시 돌아감.. 원래 파란 길로 가려고했는데 아쉽게 검은색 길로 가기로 함그냥 돌아가도 됐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대만와서 한번도 바다를 본적이 없더라고 십ㅋㅋㅋㅋㅋㅋ바다만 보고 돌아오자고 함내려오는길에 뷰 좀 지리는거같은 구간이 있길래 바로 들어감저 오른쪽 보면 구름 좀 이쁜거같은거 있는데이 사진 찍고 워터?파?크? 즐기고 다시 한번 돌아보니까여기까지 왔길래 시발 님 빨리 도망가요 하고 도망침근데 뭔가 내려갈수록 안양천 무궁화동산이나 도림천 구디단쪽 지나갈때 자주 맡는 물비린내같은게 존나 나는거임아 시발 뭐지? 하고 계속 내려가는데 갈수록 심해짐근데 그건 유황냄새였구연ㅋㅋㅋㅋ 한국에서 연기올라오는거라곤 논에서 뭐 불태우는거나진짜 불난거나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들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땅에서 연기 올라오는거보니까 신기하더라..냄새 맡고 생각해보니까 베이터후?베이터우? 여기가 온천이 유명한데라고 어디서 본거같긴 함비 쫄딱 젖어서 먼 온천이여~ 하면서 다 내려올때쯤에 슬슬 배가 고프길래 시내에서 뭐 먹고가자고함KFC하나 있길래가서 사갖고 나오면서 이 드립 칠까했는데 그래도 현지음식을 먹어보자해서 다른데 찾아봄비비큐도있더라근데 결국은 우육면..대만 우육면 존나 맛있다 어쩐다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얘네한테는 휴게소우동이나 김밥같은거잖아맛있긴한데 존1나 근들갑 떨맛은 아닌걸로 보임..한두번만 먹어보면 충분한 맛앞은 면대신 밥넣은건데 국물 농도가 달랐음 국물만 먹어봤는데 그게 더 맛있었음....그래도 먹고나서는 자도(그래블코스포함)로 진입해서 단수이 찍턴바다를... 보긴 했는데...... 걍 다 존나 흐려서.. 여기서 양명산 안오른 2명한테 어제 못간 라파 타이페이에서 만나자고하고 복귀시작...하려는데 비가 와서 피신이새끼뭐함? 유아퇴행함?아까 자도(그래블코스 포함)이라고 적었는데 중간에 코블길도 있엇고원래 쓰레기장인건지 태풍때매 임시로 이래 된건지...이런 길도 존나 지나갔음..대충 아무런 일 없이 라파 타이베이 도착마사지건에 황홍해하는사람 소리도 들어보고라파 카페에서 레몬커피인가 뭔가 팔길래 먹어봤는데처음엔 씨발잘못시켰네하고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아까워서 계속 먹자니레몬 산에 혀가 녹은건지 점점 먹을만해지긴 하더라다른사람들은 머 하나씩 샀던데 전 딱히 안삼 나는 알리전사이기때문다시 배고프다고 해서 대충 면사랑인가 뭔가하는 밥집에 기어들어감작장면? 짜장면이 수입되기 전 모습근데 아닐수도 있음.. 조금 매운맛이 느껴졌거든..다음날 먹었던게 진짜 작장면인가먼가하는그거같음숙소로 빠른 복귀해서 환복하고 이제뭐함? 하다가어제 먹은 도넛 캐릭터 콜라보하는 편의점 있다고해서 거기 갔다가 기념품 쇼핑하러가자하고 출발함??? : 얘는 왜 유두가 열개임? 1남충 수준 진짜;뭐 별거 없고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싼거 대충 집어서 결제하고 원래 동파육을 먹고싶었는데 안먹었다는걸 깨닫고 동파육 검색해서 가깝고 별점높은데로 감타이베이101근처 백화점 식당가라 가격은 꽤 나갔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진짜존나맛있었음 처음엔 아껴먹으려고 나눠먹다가 뭔가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한점씩 걍 먹음양이 적어서 좀 슬프긴했는데.. 진짜 맛있었다..어제 들렀던 까르푸 다시 들러서안에 잇던 데카트론 구경도 하고중국인 관광객이 사재기해가는것도 보고나오니까 앞에 마사지샵 있길래 두사람은 먼저 보내고 ㅇㄴㄹㄸ이랑 마사지 한번 받아보기로 해서 감근육 뭉친거 건들때마다 힘들어가서 마사지하시는분이 아프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아프다고하면 약하게할거같아서 이악물고 참았다1시간에 3만원인가 했는데 나름 나쁘진 않았음 근데 다음날 개운하고 이런건 딱히 업드라...까르푸에서 과일 가져와서 머시기 이거저거 먹어봤는데머시기 애플은 맛 자체가 안났음...ㅋㅋㅋ용과는 다 맛없다고 하는데 난 먹을만 해서 많이 먹었고오른쪽 위는 당근 아니고 파파야? 인가 했는데똥을 먹는 느낌 나서 다 먹진 못하고 남긴듯...그리고 수면다음날 아침 누구보다 빨리 일어나서 옆 마트에 갓나온 빵타로앙꼬 들어있는 소보로빵 있어서 먹엇는데 대호평이였음여기서 쟙쟙이 먼저 보내고 남은 둘은나는 둘러보는거 좋아해서 지하철역 한두개 걸어가보기로 하고 먼저 보냄머시기 브런치집에서 산 브리또? 맛있었다이게 진짜 작장면인거같더라.. 맛은 그냥 그저 그랬음로컬 밥집에서 뭔가 모르는데 먹고싶다면 면보다는 볶음밥을 시키셈진짜 본토 볶음밥은 보법이 다름..가는길에 망고티도 하나 쭈욱 빨고 공항으로 출발시내 지하철은 파란 토큰인데 얘는 보라색 토큰이다레어카드 느낌임?대충 공항 도착해서 큰짐 맡기고 수색대 들어갔는데Co2 보더니 뭐라뭐라 함머 규정 갈때마다 달라서 ㅇㅇ 안되는거면 버려주세요 하고 가려는데 항공사 승인을 받아야한다고함일본이든 제주도든 보통 항공사 직원이 수색구역 와서 확인하는데 여기는 내가 가는 시스템이더라그래서 튕김;;; 들어갔다가 나와본거 처음임ㅋㅋㅋ그래서 대충 이런 딱지 받고 다시 들어가서 출발시간 꽤 남았길래 뭐라도 주워먹자고 감여기 모스버거는 시뻘건색이네...제일 비싼 세트 시켰는데 그저 그랬다볶음밥 파는데나 찾아볼걸...대만 고도 지도가 있어서 한컷우링보다 높아보이는데도 있긴 했는데 나중에 지도찍어보니까 차로는 못가드라대충 헤네시 시음 해보고 (샀음)비행기 탑승좀 자다가 기내식 나오길래 먹고 다시 자려는데갑자기 수근수근하더니 다들 창밖을 보기 시작여의도 불꽃놀이하는날이라 한강망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옆에서 불꽃놀이를 하고있었다이걸 항공뷰로 보네....한국 도착해서 오버사이즈 화물 존나안나오네 시발... 하고공철타고10분 걸어서자취방으로 다시 도착어쩌피 막차끊긴사람들이라 대충 또 영웅호걸의 시간 보내고 끝생각했던 코스보다 좀 덜달리긴 했는데 딱히 아쉽진 않다또 가면 되니까 ㅇㅇ;;여건이 된다면 내년에 가야지..10월도 꽤 습하고 해서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갈 예정그럼 이만 일하러...
작성자 :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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