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팡이 유튜브에서 쇼케 라이브 영상 보고 있음

표정도 그렇고 자세도 그렇고 스토리 이야기 나올 때는 채팅창에서 관심이 없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남들은 모두 축제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팡이 입이 이렇게 댓발 튀어 나왔던 이유는 다른 게 아닌듯

그냥 '본인의 기준'으로 어디 한 번 내가 만족할만한 이야기를 해봐라 하는 자세가 기본 스탠스로 보였음

그냥 신규아이템 출시로 아케인 추옵전승으로 뒤통수 맞았다는 생각, 그리고 신규아이템 다시 전부 23성 엔드급으로 맞춰야 한다는 부담과 불만이 전부라서 그런듯

그냥 남들 다 하는 것처럼 방송인으로서 스피커 역할만 충실히 했어도 괜찮았을지 않을까 하는데 너무 자기 밥그릇 생각만 하는 거 같음

물론 이게 잘못은 절대 아니지 지금 템에만 수억을 꼬라박았는데 방송인이고 뭐고 열받을만 함

근데 공감을 얻지는 못함 기껏해야 자신의 방송을 지켜보는 충신들 말고는 그 누구도 이해 할 수 없음

돈에 수억 꼬라박은 건 자기만족이고 방송을 위함이 분명 9할이 넘을 텐데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무차별적으로 발산하니까

공감은 얻지 못하고 어디 구분 할 것없이 사방에서 뚜드려 맞기만 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