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부터 게임 시작,  무한 레이드, 무한 파밍 아님? 아이템 먹고 환이면 버리고 계륵이면 슬프고 그런거아님?

잘몰라서.. 장르가 아예다른데 최종컨텐츠 어쩌고 할 이유가 있나 

최종컨텐츠 꼭하라고 누칼협도아니고 적당히 헤네에서 노는애들도있고 그냥 캐쥬얼로 하는애들도 있고 하는거지 꼭 헤비하게 할이유는 없는듯?

나도 빡시게 재획하는 기간도 있고 널널하게 하는 기간도 있고 쉬었다가 오기도하고 그랬는데 이거만한 2D게임이 없어서 결국 다시하게됨. 난 3D는 별로... 디아3도 시즌때 어느정도 선까지만 와바바박 2~3주 플레이하면 질림.... 그럼 결국 메이플이나 롤, 배그 같은 게임하고있음... 아니면 안하거나

로던이랑 비교해서 메이플 까는건 억까같은데 ... 최종컨텐츠 보다 그전에 200랩 이후 사냥터나 컨텐츠가 좀더 다양화 됬으면 하는게 내생각 ... 여로 스토리 원툴로 다 밀고 나가니 사냥터도 미어터지고 재미도없는듯...   200랩 전에는 선택권이 많고 스토리도 지역마다 다양해서 좋았는데 랩업-길뚫-랩업-길뚫, 지속적인 심볼강화 획일화를 200부터 300까지 쭉가야하니까 재미없지... 200 이후 지역을 좀더 내주고 심볼수급처를 늘려주는 게 나한테는 오히려 좋을 듯... 보스를 내던 안내던 사냥터의 다양화나 메이플 대륙 확장이나 불타버린 슬리피우드 이런것도 나쁘지않은듯... 고랩몹은 고랩몹답게 덩치도 좀있고 사냥하는맛도있으면 좋을듯.. 조그만한 새새끼가 270랩에 히트박스도 작고 타격감도없어서 사냥할 맛도 안나고 이런거보면 엿같음... 차라리 드래이크나 와일드카고 , 타우로마시스 이런애들이 훨씬 퀄리티 있게 만들어놨음. 요즘 맵이나 몬스터 보면 대충대충 만드는것같음.  

엘리니아 맵만 봐도 마을 뒤 배경에 레이어가 몇겹이고 퀄리티가 어마어마한데 여로맵들은 보면 있어보이는 척 하려고 빤짝이나 날아다니게 해놓고 배경도 대충 단색이나 대충 흐릿하게 처리해놓고 레이어는 무슨 1겹짜리 깔고 색도 요즘은 거의 그냥 파스텔톤으로 흐릿하게 처리해서 별 퀄리티도 없으니 메이플 흥미가 점점더 떨어지는 느낌... 이런거 하나하나에 좋았었는데 예전엔 진짜 BGM도 맵도 이런게 좋았는데 여로부터는 여로에서 보내는 시간은 많은데 퀄리티가 떨어지니 알게 모르게 재미가 떨어지는듯 하다. 

대충 만들어놓고 유저들이 모르겠지 하는데 옛날맵하고 보면 정말 퀄리티 많이 차이난다. 초기마을들 헤네시스, 엘리니아, 루디브리엄 기타등등 보면 구성도 단순하지않고 열심히 구상해서 만든 티가 남. 물론 거지같은 에오스 탑, 헬리오스탑이런것도 나름의 추억이나 재미가 있었다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그런 디테일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