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부모가 뭐 해준게 있긴커녕 최소한의 의식주만 유지해준채 

나중가면 육성값 명목으로 돈이나 뺏고

투자해준것도없고 방향성도 제시해준게 하나 없는데 바라는건 ㅈㄴ많고

내가 똥수저인것도 맞지만 생각보다 주변에 저렇게 사는사람 많을거라 보이는데

알바해서 150벌면 

월세 관리비로 30빠져나가고 

식비도 최소 달에 30은 써야하고

휴대폰 요금도 내야하고

진짜 사치 거의 안부리고 생존을 위한 초전력모드로 알뜰하게 살아도 수중에 남는돈은 거의없고

돈 부족하다고 알바타임 늘리면 공부나 전공에 투자할 시간도 없고 

투잡뛰면서 공부하는 스케쥴 억지로 소화시켰다가는 진짜로 죽을 것 같고

오늘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막막하고 삶이 언제 나아질지도 까마득해 죽겠는데

누구는 부모한테 2000억 + 최상급 피지컬 + 최상급 외모 + 건물 물려받고

아빠 손 빌려서 , 오직 아빠 손에 의해서 

일평생 돈걱정없이 평생 메이플만하면서 탱자탱자 놀아도 될 경제력과 부를 쌓았는데

아빠는 싫고...하지만 아빠돈은 좋고...그 돈으로 산 7초뚝 너무 달달하고...

근데 아빠가 이젠 내 돈(아빠돈임)뺏어갈려고 하고...난 너무 불쌍해 흑...

이러고 있는걸 보자니

내 안의 무언가 뒤틀리고 이상해지는 기분임 ,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음

이 세상은 무언가 잘못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