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은 록맨제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잡졸이며
이레규러로 지정된 레프리로이드의 얼굴에
세뇌 단말을 박아넣는것 만으로도 간단히 양산할수 있다.
(세뇌 단말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페이스 허거와 비슷)
네오-아르카디아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전설의 영웅
엑스의 모습을 본 딴 외관이 특징으로
제트세이버 한 방에 두동강 나는 매우 약한 적이지만
사실 보통의 실탄으로는 흠집도 낼 수 없는데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격하기 때문에
민간인에 가까운 레지스탕스의 빈약한 전투력으로는
판테온 한 놈을 쓰러트리는 것조차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네오-아르카디아에 생포된 전우들이 판테온으로 개조되어 등장한다는 설정이 매우 잔혹.
본래는 얼굴도 엑스와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전작의 주인공이 악당으로 등장하는것에 팬들이 충격받게 될 것을 고려하여
지금과 같은 모노아이로 바뀌었다고 한다.
판테온 헌터.
오른팔에 버스터를 장착한 형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양산된 바리에이션으로써
네오-아르카디아 내부에서는 버림패 정도의 고기방패 취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스탕스 병사들로는 도저히 대적할수 없다.
판테온 가디언.
오른팔에 진압봉을 장착한 형태.
세뇌되어 능동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행동도 단순하지만
많은 수가 모여있다면 결코 얕볼 수 없다.
판테온 좀비.
폐기처분된 판테온들을 억지로 되살려낸 형태.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전신이 완전히 박살날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판테온 플라이어.
공적을 인정받은 판테온 헌터가 승급하여 제트팩을 장착한 형태.
공중을 비행하며 좀처럼 사정거리를 내주지 않는다.
판테온 워리어.
사천왕 파프니르가 지휘하는 진염군단 소속의 강화병.
세라미컬 티타늄 재질의 거대한 오른팔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가 특징.
판테온 코어.
네오-아르카디아의 죄수 수송열차를 제어하는 코어유닛과 일체화 되어있어
침입자를 제거하기 위한 방위 시스템으로 공격해온다.
판테온 햄머.
세라미컬 티탄제의 방패와 철퇴로 무장한 형태.
기동력을 희생한 대신 막강한 방어력과 공격력으로 적을 압도한다.
판테온 호퍼.
사천왕 팬텀이 지휘하는 참영군단 소속의 강화병.
은밀행동에 특화되어 있으며 기습 공격으로 빈틈을 노려온다.
판테온 런쳐.
거점방어 및 침입자 요격용으로 배치된 하이 메가런쳐로 무장한 형태.
하이 메가런쳐의 화력은 확실히 위협적이지만 완충에는 시간이 걸린다.
판테온 아쿠아.
사천왕 레비아탄이 지휘하는 명해군단 소속의 강화병.
수중전투용 아머를 장착하고 있어서 물속에서의 기동력은 매우 뛰어나다.
변형된 판테온 아쿠아.
베이비 엘프를 포획하려다 실패하여 데이터가 수정된 형태.
카피엑스와 엘피스의 암드 페노메논 형태와 비슷해졌으며
전투력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판테온 베이스.
판테온 햄머가 설원 정찰을 목적으로 개발된 호버보드에 탑승한 형태.
기존의 단점이었던 낮은 기동력이 보완되었다.
판테온 봄버.
판테온 헌터가 네이팜 폭탄으로 무장한 형태.
시가지에서의 게릴라전을 담당하고 있으며
엄폐물 뒤에 숨어서 기습공격을 걸어온다.
판테온 피스트.
판테온 워리어의 양 팔이 모두 강화된 형태.
적을 발견하면 빠른 속도로 돌진해서 괴력으로 처박아 버린다.
판테온 에이스.
판테온 플라이어가 한층 더 강화된 형태.
평소에는 석상으로 위장해서 네오-아르카디아 본부를 지키고 있지만
침입자를 발견하면 2인 1조로 협동해서 적을 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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