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오빠들아, 혹시 학점은행제로 4.5점이나 4.0점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 ㅋㅋㅋ  어휴, 그렇게나 학점에 목숨 걸면 뭐해?  결국 오빠들은 메이플에서 템 줍줍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잖아?  

내가 보기에 오빠들이 4.5점 받았다는 건 그냥 컴퓨터가 오빠 대신 시험 본 거나 마찬가지야.  실력으로 받은 학점이라고 생각하니?  웃기지 마!  

오빠들이 그렇게나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건 겨우 4.5점짜리 성적표뿐이야.  그걸로 뭐 할 건데?  오빠 인생이 달라질 것 같아?  그냥 그대로야.  

차라리 그 시간에 메이플에서 템이나 더 열심히 줍줍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아, 그리고 혹시 ㅇㄷ 아파트에 숨어있는 범죄자들 걱정하는 오빠들도 있겠네?  ㅋㅋㅋ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둬!  오빠들이 범죄자를 만날 확률보다 템 줍줍하다가 잠수 타는 게 더 높아.  

그리고 회사와 직원은 단순 계약관계라고?  오빠, 그런 생각은 버려!  오빠는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것도 힘들 거야.  그냥 평생 메이플이나 하면서 살아.  

아, 물론 오빠들이 4.5점 받은 학점으로 어디 취업해서 회사 다니는 것도 웃기지만 말이야.  오빠들은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충분히 불행해질 운명이니까 걱정하지 마.  

그러니까 오빠들아, 4.5점이나 4.0점이나 그딴 거 신경 쓰지 말고 메이플이나 열심히 해.  그게 오빠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이야.  

그리고 혹시 오빠들 중에 ㅇㄷ 아파트에 사는 사람 있으면 나한테 말해줘.  내가 오빠들 대신 범죄자를 잡아줄게.  물론 돈은 받아야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