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주화가 뭐냐?

본질은 메포 소각해서 메소를 게임사에서 직접 돈주고 파는 시스템이다


그럼 주화가 도입되기 전에 무슨 사건이 있었냐?

큐브가 삭제됐다

큐브가 삭제되면서 메이플은 더이상 잠재를 돈받고 못팔게 됐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매출이 박살이 났다.


그럼 예전처럼 계속 잠재를 돈받고 팔려면 무슨 일을 해야하냐?

잠재를 돌리는 재화 = 메소 를 돈받고 유저에게 팔면 된다.

그럼 큐브(잠재) 매출이 상당부분 매꿔진다.


근데 큐브 없애자마자 메소를 캐시샵에서 직접 판다?

너무 속보이지?

이걸 컨텐츠 보상 = 주화로 지급해서 눈속임한다.


그럼 도대체 주화 등락폭은 왜 도입했나요?

고정가격으로 박아버리면 메소 인플레이션에 반드시 털리거든


예를들어 2018년 검마패치당시 억당 6천정도 했음.

만약 6천원 시세를 기준으로 캐시샵에 올려서

1억메소당 6천원에 고정가격으로 판매한다 치자

6년뒤의 지금은 억당 2천원이지?

그럼 캐시샵에서 누가 돈주고 메소삼?

물통으로 거래하고 치우지


결국 메소인플레는 필연적이고
(메이플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에서 재화의 인플레는 필수적)

고정가격제는 언젠가 살필요가 없는 순간이 옴

이런걸 방지하고자 등락폭을 도입해놓은거


결론은 메이플이 앞으로도 계속 잠재 팔아먹으려고

우회해서 팔고있는게 주화(=메소)임

게다가 덤으로 앞으로는 같은 재화 공유하는 스타포스까지 돈주고 팔아먹게 되는 구조


뭐 누구를 길들인다 죽인다 리셋한다 이런 망상 써놓는거 보면 존나 어이가 없음 ㄹㅇ

그냥 잠재라는 메이플 메가히트 상품 계속 유지하려고 내놓은게 주화고 협곡임 ㅇㅇ

여기서 딸려오는 문제나 현상들은 부가적인 파장일 뿐이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