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메인스토리나 캐릭터스토리는 너무 유치해서 기대감이 안들고


모험떠나는것도 편의성이 아무리 개선되고 새로운 곳이 많아졌지만

옛날에 느끼던 그 감성이 전혀 아님.. 어린시절 메이플하면서 느꼈던 모험심이나 기대감을 자극하진 않음.

보스 잡는거는 재밌음. 빡세게 컨트롤해서 보스패턴 익히고 잡으면 성취감 만족감 좋은데 이 보스를 잡기위해서 수많은 전투력 상승 노가다를 하는게 귀찮을 뿐임.


지금까지 5천원~2만원정도 쓰고 20시간정도 즐긴게임이라 사용금액 대비 가성비는 좋긴한데


여초밭 유행어로 "가심비" 면에서는 별로임.



창팝 노래처럼 200만원 지르고 즐기면서 회수하고 싶진 않을듯.


가심비가 별로고 보증금도 아니고 예적금도 아닌곳에 200만원을 위험하게 예치하는것같아서 "회수"라는 달콤한 말이 있어도 저 돈이면 플스나 닌스 사고 거기에 겜팩산다음 중고로 파는 가심비 상위호환/회수가능성 상위호환이 있어서 ㅇㅇ


회수 따지면 비트코인처럼 템값 떨어지고 메소환율 떨어지는거에 예민해질것같음.

대부분의 시간이 한순간의 재미를 위해 재미없는 노가다를 한것같은 기분이라


조금만 더 해보고 정착 고민하겠는데 80%확률로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