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고딩때 얘기야 18살때
그때도 여름이였지
내친구 이름하여 박현X라고 있어 그냥 돌아이라고 할께 ㅋㅋㅋ 별명이돌아이거든ㅋㅋ
그때 우리한테 폴로가 유행이였거든 ㅋㅋㅋ
소개팅을 위해 폴로 풀셋으로 맞춰입고나갔어,,
바지가 젤 중요해 바지가 흰색반바지였어  그리고 반바지를 알아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은 갈색클락스인가 머시기 신었거든ㅋㅋㅋ
자 옷을다 갖춰입었으니 소개팅하러 가야지하고 나갔는데 이새키가 치질수술을 17살후반때 했거든... 그래서 지말따라 머가 잘못됐는지 똥꼬힘조절이 안된다고 여러차례얘기했었거든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소개팅자리에 나갔어 ㅋㅋㅋㅋㅋㅋ 나랑 주선자인 여자애는 쑥빠져서 그냥할것도같이 밥먹고 피시방왔는데 ㅋㅋㅋ 이새키가 말하길 우리가가고 에어컨을 틀더래
배가살살아픈데 에어컨틀면 크리 200프로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는 몰랐어 그게 응아인지 방귀인지 그때 또 때마침 얘가 화장실갔다온다고 나가더래
그래서 이때다하고 방귀를 뀐거야 근데 머리론 방귀인줄알았지만 몸은 아니였던거야
부욱 하고 질렀대 그리고 2~3분뒤에 먼가 뭉클해서 화장실가서 확인해봤대 근데 응아였던거야
아시바 조때따 이러면서 일단 휴지로 동꼬닦구 빤쮸도 버리고 그랬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랑 계속 얘기하다가 영화보러가자해서 영화보러가는데 여자애가 자꾸 킥킥킥 거리면서 웃더래 왜 웃어 이러니까 뒷주머니쪽에 머묻었다고 확인해보래 봤어 아시발 이건누가봐도
똥꼬인자리에 갈색물질이 묻어있는데 딱봐도 알겠다는거야 그리고 반바지
다리사이로 흘러내리는 알수없는 갈색물질 흰양말에 스며들면서 갈색신발에 묻으면서 점점 얼룩져가는 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2~3분에 빤쮸도 통화고 바지에 다묻었던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새키가 나 캬라멜좋아하는데 요즘 여름이라 캬라멜이 녹은거같다고 이러고 그냥 째고 집에가서 샤워 5번정도 했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새키 별명도 캬라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애는 그날 이후로 걔만 보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둘다 친하게 지내고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