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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님 인터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0.03.12 10:01:47

조회 364 추천 11 댓글 2

책임프로듀서(CP) 겸 연출을 맡은 소/재/현 PD는 12일 뉴스엔에 "사건을 통해 보여지는 묵직한 메시지와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이 밸런스있게 다뤄진 것 같다. 판타지적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현실에 기반한 대중적이고 스피드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재밌게 즐기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유/승/호, 이/세/영의 변신이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원작 캐릭터가 가진 장점은 쉽분 살리고 자신만의 색을 더해 매력을 극대화한 두 배우의 시너지는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어질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소/재/현 PD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각자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진실을 쫓는 두 사람의 짜릿한 공조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화끈한 사이다 액션은 물론,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들의 고통에 감응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통쾌함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능력 히어로 동백은 힘없는 서민들에게는 희망이지만 복잡한 이면을 가진 기득권에게는 거슬리는 존재이기도 하다. '양날의 검' 같은 동백이 사회적 통념을 깨부시고 어떤 사이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25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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