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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의 홍보대사 해촉 촉구하는 민원 제기했다

ㅇㅇ(222.111) 2024.12.03 00:41:49
조회 2866 추천 215 댓글 23
														


지난해 4월 30일 경북 문산시에 따르면 전날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2023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에서 박서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리고 8월 18일 문경시는 구도심 중앙에 있는 ‘문화의거리’를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명칭을 바꿔 박서진의 팬덤명을 따 ‘닻별’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32367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98865

 



그리고 가수 박서진은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5월 22일 공주시는 최원철 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가수 박서진에게 ‘2024 공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줬다고 23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03177

 



그리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운영하고 환경부, 7개 특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K-water가 참여하는 수돗물홍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1일 가수 박서진을 수돗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협의회 측은 이 같은 사실을 9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https://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21

 



하지만, 박서진이 작년과 올해 무려 5번에 걸쳐서 ‘군 입대 관련 거짓 인터뷰’를 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는 것은 심히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산시, 공주시, 환경부(한국상하수도협회 감독기관)에 각각 민원을 제기해 박서진의 홍보대사 해촉을 촉구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istertrot&no=6724257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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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민원 >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23년 3월 3일, 2023년 3월 4일, 2023년 3월 5일, 2023년 10월 23일, 2024년 7월 19일 무려 5번에 걸쳐 각각의 언론(디지틀조선일보, 스포츠동아, 텐아시아, MBC, 리포테라)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박서진이 20대 초반에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위의 인터뷰가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오전 박서진 측은 OSEN에 군대와 관련된 ‘거짓말 의혹’에 밝힐 입장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더욱 의혹을 키웠습니다.


- 중략 -


「대한민국헌법」 제39조제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그리고 「병역법(兵役法)」 제3조(병역의무)제1항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과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곧 국민개병제에 의한 징병제입니다.


결국 가수 박서진은 2일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의 거짓말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군 입대 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 하나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는 거짓 인터뷰는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일신의 영달을 위한 도구로 활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만큼, 홍보대사로서 심히 부적절한 결격 사유에 해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이에 경상북도 문경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하여 주기 바라며, 박서진의 팬덤명인 ‘닻별’거리 조성 계획도 전면 철회하는 등 엄중히 대응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 이에 충청남도 공주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하는 등 엄중히 대응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3. 이에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홍보대사를 즉각적으로 해촉하는 등 엄중히 대응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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