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서 골때녀에서 인기 원탑이었는데 이걸 하차함 딱 1시즌만 뜀

골때녀 제작진이 계속 설득하고 마지막까지 자리 남겨둬서 다음시즌 시작 직전에 새로운 대타 투입 시킴

공연도 일부러 선별해서 한달에 2~3번 밖에 안잡는다고함

어릴적에는 너무 많이 공연 뛰어서 공연 뛰는 기계 같았다고  행복하지 않았다고 자기 인생이 아닌 부모님이 원하는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함 

그래서 많은 골때녀 팬들이 아직까지도 송소희 인스타 찾아가서 복귀해달라고 해도 소신껏 말함 자기는 멀티 플레이가 안되고 음악을 해야한다고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건 안본다고함 골때녀 나올때는 출연 거의다 거부하고 매일 축구 연습만 했다고함 

송소희는 "아이돌 해도 잘할 것 같은데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아이돌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한 청취자 질문에 "제안은 많이 받았는데 춤도 잘 못추고 아이돌의 끼가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돌아가도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송소희는 "'미스트롯'에 나가셔야 하는 것 아니냐 제가 부탁을 드렸다. '미스트롯'에서 보고싶었다"는 DJ 장성규 말에  "일단 '미스트롯'에는 막 나갈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제가 트로트를 잘 부르지도 못한다. 또 저는 장르에 대한 소신이 있기  때문에 침범하고 싶지 않고 제 영역을 그쪽으로 두고 싶지도 않다"고 전했다.

송소희 “트로트 경연 제안받은 적 있지만 관심 無

‘국악소녀’ 국악소리가 송소희가 트로트 방송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악신동으로 알려진 송소희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유혹이 있었다”며 그간 아이돌, 연기자 등 여러장르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송소희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부모님께 가끔 부르기는 하는데 무대에 설 정도로 하고 싶진 않다”며 

제가 참가하는 순간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는 것이기도 하고 섣부른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장르는 없다고 생각한다”

송소희 : 내가 자칫 조금만 흔들려도 이친구들 한테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더 책임감을 갖게 되는거 같고.

MC는 "인기가 많아져 악성 댓글에 시달리지 않느냐"는 질문했다. 이에 송소희는 "나에 대한 지적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악플에 상처받지는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소희는 "댓글 중에 '쟤 왜 나오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정도는 괜찮다.

또 송소희는 "평소 인터넷으로 이름을 검색해보지도 않는다.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처해서 보내줄 테니 다른 댓글은 보지도 마'라며 신경써준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소희 씨는 어린 나이에 크게 주목받으며 20년 가까이 음악을 하는 동안 ‘이게 내 실력이 아니라 운인가?’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요.
소희 저는 늘 모든 게 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가진 게 제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요. 어떤 운이 나에게 왔다면 그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요. 그렇지만 잘되고 안 되고에 집착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그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고요.
 
정신력이 강한 편이라고 해도 될까요?
소희 강한 편이죠. 그렇게 쉽게 휘둘리는 성격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