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명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17명 모집에 2만 4702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12.89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경쟁률, 지원자수 면에서 최고치라고 명지대는 전했다.

수시전형은 학생부와 서류, 면접 및 실기 점수 등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는 292명 모집에 2959명이 지원하여 1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는 286명 모집에 4261명이 지원해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은 376명 모집에 6383명이 지원해 1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은 251명 모집에 3358명이 지원해 1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에서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20.20대 1을 기록한 디지털미디어학과이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에서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40.80대 1을 기록한 건축학부 전통건축전공이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에서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50.83대 1을 기록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이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에서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32.38대 1을 기록한 전공자유학부(인문)학과이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일은 내달 28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3일 예정이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면접)의 면접고사일은 11월 25~26일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7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