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최근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광수 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 님이 얘기를 전했다고 오해했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 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 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러브라인을 그린 상철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하며 "상철 님에게도 제가 좀 애기같이 대했는데 '조금 더 친절히 대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다."면서 "방송으로 보이는 모습 외에도 보이지 않는 모습도 있다. 트라우마로 인해 날이 선 모습과 웃기고 재밌는 당찬 모든 부분이 나라는 사람이다."라며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이 이제 반이 왔다. 조금 더 즐겁고 재밌게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쇼핑몰 게시판, CS 톡, CS 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상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 드린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영숙은 지난달 30일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랜덤 데이트를 한 광수와 설전 끝에 혼자서 숙소로 돌아왔고, 이후 옥순에게 오해를 한 뒤 이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은 채 오히려 다른 출연자에게 화를 내는 모습으로 질타를 받았다.
1990년생인 영숙은 이혼 후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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