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재수술 두달 후 근황 공개…형부, 콧대 지적

메디먼트뉴스

2023.09.12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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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두달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코 수술 두달후..형부이자 회사 대표님의 반응이 큰일났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코 재수술 후 코를 두고 형부와 얘기를 나눴다. 고은아는 "아니, 진짜 어떡해. 눌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가 "매형이 봤을 때 어때요"라고 물었다.

고은아의 형부는 "뭔가 이상해졌는데. 뭐가 바뀌었는데"라고 말했다. 또 "이상해서 이상한 게 아니라. 뭔가가 바뀌었다니까 지금"이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아니, 어떤 느낌이냐면"이라면서 어머니의 코 끝을 누르면서 "코 끝이 눌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 형부는 "코 끝은 좋아졌어"라면서 "눈과 눈 사이 콧대 사이, 그 위로 눈썹 있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또 고은아의 콧대 부분, 눈과 눈 사이의 콧대가 이상하다는 의견을 냈다.

미르는 "매형의 의견은 약간 아바타 같다. 지금"이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언제까지 아바타여야 돼"라고 말했다.

미르는 "원장님은 2차 수술을 하실 것처럼 말했다"라면서 "안에 썪어 있는 걸 다 빼고 기둥을 만들었으니 사람 코가 됐다. 이제 예쁜 코가 될 거다. 어쨌든 이왕 수술한 거 예뻐져야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2차 수술을 거의 원장님은 할 것처럼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은아의 형부는 "여기서 더 예뻐진다고? 지금 최상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더불어 "화장하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되면, 난 딱 보자마자 뭔가가 진짜. 뭔가가 바뀌었는데"라고 의견을 냈다.

고은아는 거듭 어색한 느낌이 있다고 했고, 고은아의 어머니는 눈과 눈 사이의 콧대를 지적했다. 또한 어머니는 "괜찮다니까"라고 말했다.

고은아의 형부는 "전보다 나아졌다"라면서 "코 끝은 전보다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단, 눈썹 사이에 콧대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고은아는 수술 후 다 빠지지 않은 부기가 어색하다고 했다.

이어 고은아의 수술 전, 후 모습도 공개됐다. 또한 미르는 고은아의 2차 수술도 비밀로 하지 않고 말하겠다고 했다. 2차 수술을 하게 되면, 6개월 뒤에 진행이다.

또한 미르는 고은아가 술을 마셔도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잘 회복하고 있다. 부기는 더 빠져야 한다. 코 끝은 너무 예쁜데, 코대가"라면서 "잘 됐어"라고 말했다.

미르는 "3개월 차에 찍어서 올려보겠다"고 밝히면서, 이후 고은아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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