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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혈액암 환자에 비급여 치료비 지원 "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 감사해" 미담 전해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3 10:25:04
조회 92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혈액암 환자의 비급여 치료비를 지원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키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 하단에 한 누리꾼이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 값이 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좋아요 8000개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키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아드님 건강하시길 바란다", "티 내지 않고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었구나", "진짜 키다리 아저씨였네"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더했다.

키는 입대 전인 지난 2019년 2월에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병원에 찾아가 치료비 전달식을 가지고, 병동에서 환아들과 기념촬영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키는 "어린이병원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치료를 이어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의 팬들 역시 그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21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 긴급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됐다.

이처럼 키는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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