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이사한 풍자의 새집 집들이 풍경과 박세리의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현장이 펼쳐졌다.
풍자는 최근 꿈에 그리던 한남동으로 이사했지만, 집안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해 먹지도 못했고, 컵이 없어 사발에 커피를 타 마시는 등 짠내 나는 새집에서의 생활이 그대로 드러났다.
풍자 하우스를 탈바꿈하기 위해 대영 부원장과 우현 부원장, 곽튜브가 나섰다. 두 사람은 풍자의 과거 연애편지를 발견하는가 하면 풍자는 과거 남자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을 찾아내며 참견인들을 들썩이게 했다. 풍자와 곽튜브의 묘한 썸 기류도 이목을 끌었다.
네 사람은 집 정리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먹방 부스터를 가동했다. 라면부터 이삿날 국룰이라는 짜장면과 함께 모닝 소맥까지 제대로 된 먹파티가 펼쳐졌다.
박세리는 자신이 직접 주최한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위해 새 매니저를 공개했다. 새 매니저는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박세리의 예쁨을 받으며 기존에 함께 했던 매니저들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2023 박세리 월드매치'에는 LPGA 레전드 미셸 위, 소렌스탐, 캐리 웹뿐만 아니라 모태범, 박태환, 이동국, 현정화 등 총 24명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페셜 매치에서는 박세리가 김주연과 팀을 이루어 현역 시절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모태범과 경기를 치렀다. 박세리는 본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기 시작했지만 여기저기 아프고 피곤하다고 엄살을 부리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의 공감을 샀다.
경기 시작 전 떨려하는 김주연에게 "너 먼저 쳐 대충~"이라고 하는 등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명승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세리와 소렌스탐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박세리의 승리로 끝이 나며 또 한 번 골프 여제의 진가를 드러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