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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 "이선균과 지드래곤,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5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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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9일, 인기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지드래곤과 관련해 총 8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으며, 이 중 1명을 구속했다. 구속된 인물은 지드래곤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이다.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구체적인 투약 혐의와 시점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최근 배우 이선균(48세)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과정에서 권지용의 투약 정황이 포착되어 별도로 수사를 진행하게 됐다. 그러나 경찰은 두 사건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당사 소속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라고 짤막하게 전했다.



▶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 "이선균과 지드래곤,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다"▶ 정국 11월 컴백, &TEAM·엔하이픈 하이브 레이블즈 11월 '컴백 릴레이'로 가요계 달군다▶ 이선균 마약 투약 사건과 별개로 또 다른 연예인 마약 투약 혐의 수사▶ 샤이니 태민, 신곡 'Guilty' 뮤비 트레일러 공개… 긴장감 넘치는 탈출극▶ 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 사기 전과자 의혹에 김상중 결혼 사기 피해도 재조명▶ 강호동·허영지 MC 발탁,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츄, 첫 미국 투어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가 여자? 디스패치 "전청조는 남성이 아닌 여성" 과거 사기 전과자라는 보도에 파장▶ 나영석 피오 재회, 피오 전역 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만났다▶ 장항준, 절친 이선균 마약 혐의에 조심스러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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