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뉴스룸'에 출연한 뉴진스님 윤성호가 말레이시아 공연 논란과 해외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윤성호는 말레이시아 공연에 대한 반응에 대해 "갈 때마다 더 커지는 거 같다. 히 빵 터졌다고 하지 않나. 저도 놀랐다. 저를 원하는 그런 함성이 나올 줄 몰랐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성호는 말레이시아 불교계의 입국 금지 요청에 대해 "하나도 걱정 안 했다. 왜냐하면 저를 먼저 불러주셨기 때문이다. 그 순간, 불교계가 새롭게 나아간 거다. '뉴진하는 구나'라고 알게 됐다"고 강조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그는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기 전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振り返り며 "작년이 제일 힘들었다. 일이 하나도 없고, 누가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활동하던 사람이 정신은 깨 있는데 눈 뜨기가 싫더라. 뭘 할지 모르겠어서"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힘든 시기엔 운동을 열심히 했다. 바디 프로필도 찍었다. 16kg 정도 감량했다. 몸이 힘들면 번뇌가 사라진다. 힘들 때일 수록 술,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그러면서 생각한 게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쓴맛을 느껴야 단맛을 느낀다는 거다. 그러면서 버텼다"는 그의 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윤성호는 현재 뉴진스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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