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이다. 영화 는 무심코 빌었던 소원으로 인해 이상형과 결혼을 하게되는 매디의 꿈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매디는 유명 작가인 톰의 편집자이다. 동시에 톰은 그녀의 오래된 짝사랑 상대. 완벽한 자신의 이상형이자 최고의 비지니스 파트너이다. 그의 출판 파티에서 그녀는 그에게 고백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현실은 상상과 너무나도 달랐다. 별 뜻 없이 초대했던 친구들 중 한 명이 톰과 그 자리에서 사랑에 빠진 것이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몇 달이 지나고, 둘은 결혼을 앞두고 매디와 다른 친구를 데리고 톰의 고향으로 결혼식을 올리러 떠난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믿고 싶지도 않은 이 상황. 게다가 매디는 공항에서 자신의 짐도 잃어버려 짐을 찾다가 결국 혼자 버스를 타고 톰의 집으로 향한다. 이 버스 안에서도 한 남자를 만나 피곤해지는 일만 일어난다.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혼자 산책하다가 비위의자를 하나 발견하고 엄마와 통화하며 '톰이 나랑 결혼하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말을 들은 사람이 있다. 바로 요정? 수호신? 같은 신적인 존재. 사실 그 바위는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였고, 그녀는 매디에게 '소원을 빌어봐!' 라고 권유한다. 결국 무심코 소원을 비는 매디.
눈을 떴는데, 이미 숙소로 돌아온 뒤였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톰이 자신에게 자기라고 부르고, 자신의 가방엔 웨딩드레스가 들어있었다. 소원처럼 진짜 친구가 아닌 자신이 톰의 예비 신부가 된 것이다!
이 이후로 매디는 행복하게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이게 진짜 자신의 소원이었던 삶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영화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로, 어딘가 정신없지만 웃기는 장면도 많아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사실 영화 자체에 큰 메시지나, 거창한 내용은 없다. 뻔한 스토리와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재미있었다. 린제이 로한이 연기하는 '매디'라는 여자는 통통 튀고 밝은 성격의 사람이고, 또 새롭게 생기는 영국 남자와의 로맨스도 흥미진진하다. 그냥 흔한 킬링타임용 영화이지만, 그런 영화를 원하고 있다면 영화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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