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네이버가 지도 서비스의 장소 리뷰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직접 짧은 영상(숏폼) 리뷰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자사의 리뷰 플랫폼 '플레이스'에 숏폼 콘텐츠인 '클립'을 추가·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리뷰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상 리뷰는 언어의 장벽 없이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는 이미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도의 동영상 리뷰 기능은 이미 10대와 20대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도입 이후 지난 1년간 동영상 리뷰 수가 약 300% 증가했으며, 마이플레이스 리뷰어의 70% 이상이 10대와 20대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동영상 리뷰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클립 에디터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숏폼 리뷰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의 숏폼 리뷰 기능 확대는 단순히 리뷰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지도 서비스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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